[인문]금강경에 관하여

소개글

금강경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인상적인 내용,,,

목차

1. 금강경이란
2. 인상 깊었던 내용 요약
3. 나의 견해

본문내용

1. 금강경
금강경은 반야부에 속하는 600권의 경 가운데 577번째의 경으로서, 반야시에 설하신 경 가운데에서도 비교적 초기의 것에 속한다. 그렇기 때문에, 금강경에는 초기 불교에서 볼 수 있는 부처님의 생생한 깨달음이 살아 숨쉬고 있으면서도 대승 불교적 요소를 느낄 수 있게 하는 대목이 많다.
금강경은 5,150여자로 이루어 진 것이어서 260여자로 된 반야심경보다는 긴 경이자만, 80권 39품으로 된 화엄경이나 7권 28품으로 된 법화경 등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소박하고 진솔함을 느낄 수 있는 경이다. 금강경은 부처님이 10대 제자 중 한 분으로 공(空)의 깨달음에 가장 밝다고 하여 해공제일로 알려진 수보리존자와의 문답식으로 이루어진 경이다. 금강경은 특히 수보리존자와 문답하는 형식으로 된 것으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공의 관념을 대전제로 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공’자는 한 자도 찾아볼 수 없는 데, 그것은 금강경은 특히 보시, 인욕 및 지혜에 관하여 자상함을 다하여 설하고 있는 데, 이는 금강경 속에 ‘보시(布施)’가 21회, ‘사상(四相)’이 20회 및 ‘심(心)’자가 36회나 나오는 것을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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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의 경명으로는 금경반야바라밀경외에 금강능단반야바라밀경 및 능단금강반야바라밀다경이 쓰이고 있다. 금강능단은 “금강으로 능단하는” 또는 “능단하는 금강”의 의미이다.
금강경의 경명은 금강경의 내용에 착안하여 붙여진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어서, 그 경명을 통해서 금강경의 개략적인 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 설명의 편의상 “금강 반야 바라밀경’으로 나누어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금강경의 세상 / 이 상규 지음
마음은 보석 / 김 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