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과] 식민사관의 실체와 극복

소개

충실한자료네요

목차

1.식민사관의 성립

2.식민사관의 내용
1)일선동조론
2)타율성이론
3)정체성이론

3.식민사관의 극복
1)민족주의 사학
2)사회경제사학
3)실증사학

4.참고문헌

본문내용

일본에서는 이미 에도 시대부터 한국학을 연구하며, 조선에 대한 역사. 지식들을 수집정리 하였다. 그것이 개항이후 국학 계통을 이은 일선동조론과 제국대학 사학과에서 배출한 인물을 중심으로 형성된 만선사관, 그리고 경제사가들에 의해 정립된 정체후진성론등의 이론으로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엽에 각기 계통을 달리하면서 대두되기 시작한 것이 식민사관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식민사관은 개항 이후 일본의 침략정책에 부응하여 체계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여 합방과 더불어 식민통치를 위해 더욱 확대 적용되기 시작하였다. 합방 이후 식민 사관은 조선 총독부 주도 아래 더욱 확대 보급되었는데, 이것은 식민사관이 기존의 조선 침략과 합방을 합리화하기 위한 도구에서 식민지 조선의 동화정책수단으로 그 기능이 확대되었음을 의미한다.
총독부는 종래 중추원에서 진행해오던 「반도사」편찬과 병행하여 1922년 조선 총독부 정무총강을 위원장으로 하는 조선편찬위원회를 세워 「조선사」의 편찬을 새롭게 계획하였다. 이러한 역사서 편찬 의도는 바로 한국인의 역사인식을 식민사관으로 유도하려는 것이었다. 또한 자료집의 성격을 갖는 「조선사」편찬은 식민사관을 체계화하는 한편 이후 식민사관의 성장을 위한 토대를 형성하려는 것이었다. 1925년 편찬위원회는 조선사편수회로 개편되면서 본격적인 사서편찬작업에 들어갔다. 조선사편수회는 1932년∼38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사료집 형태의 「조선사」 37권을 출판하였다.

참고자료

· 「일본·한국에 있어서의 한국사 서술」 김용섭 역사학보21
· 「한국사통론」 변태섭 삼영사
· 「일본교과서의 한국사 왜곡」 박성희 민지사
· 「한국근현대사의 이해와 논리」 조동걸 지식산업사
· 「일제관학자들의 한국사 서술」 이만열 국사편찬위원회
· 「식민사학의 성립과정과 근대사 서술」 조동걸 역사교육논집13
· 「일제시대의 반식민사학론」 강만길 을유문화사
· 「백남운의 역사인식과 한국사인식」 방기중 역사비평 90년 여름호
· 「박은식의 역사관 상·하」 신용하 역사학보90
· 「단재 신채호의 고대사인식 시고」 이만열 한국사연구15
· 「사회경제사학의 도입과 전개」 강진철 국사관논총2
· 「민족사학의 성립과 발전」 한영우 국사관논총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