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사관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1999.10.10
- 최종 저작일
- 19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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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선동조론
2. 타율성 이론
3. 만선사관
4. 반도적 성격론
5. 정체성론
....
본문내용
1960년대 국사학계의 주된 관심은 일제 식민주의 사학의 유산을 청산하는 문제로 모아졌다. 식민사관에 입각한 제논리들의 허구성이 공박되었고, 한편으로는 일제시기에 수행되었던 민족주의사학과 사회주의사학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활발히 행해졌다. 이 시기에 제기된 다양한 연구와 사론은 한국인이 한국사의 주체임을 역사속에서 재확인하는 작업이었으며, 직접적으로는 반식민주의사학이었다는 측면에서 일단 민족주의 사학의 테두리에 포괄될 수 있겠다. 이와 같은 민족주의사학과 사회주의사학에 대한 재평과 작업중 두드러진 것은 일본이 한국민의 사상 속에 심어놓은 식민주의사관은 아직도 우리사회에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조선왕조에의 강한 부정이다는 것이다. 비록 최근에는 일반에서도 조선왕조를 바라보는 시각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식민사관에서 언급하는 대로 조선을 타율적이고 사대적이며, 정체되어 있는 사회로 보는 견해가 잔존하고 있다. 때문에 본론에서 50여년의 시간이 지나도록 완전히 극복되지 못한 일제의 식민주의 사관의 정체를 알아본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