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사학(식민사관)의 형성과정, 논리, 영향
- 최초 등록일
- 2008.06.19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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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식민사학의 논리와 허구성에 대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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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 식민사관(식민사학)의 형성과정
2.식민사관(식민사학)의 논리
3.식민사관(식민사학)의 영향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19세기 말~20세기 초 일본의 한국 침략이 본격화되던 시기, 그들은 제국주의 식민사관에 입각하여 우리 역사를 왜곡하기 시작하였다.
본래 제국주의적 식민사관은 제국주의 성립과정을 뒷받침하는 논리인 근대화론∙사회진화론에서 비롯되었다. 제국주의자들은 후진 국가를 침략할 때나 식민지를 경영할 때 자신들의 침략을 합리화하고 피지배 민족의 저항을 근원에서 무력화시킬 수 있는 이데올로기를 만들어내기 일쑤였다.
(중략)
1. 식민사관(식민사학)의 형성과정
식민주의 역사학은 일제의 식민통치를 정당화하기 위한 왜곡된 한국사관이다. 즉 식민주의 역사학은 학문에 있어서의 식민통치의 일환으로, 식민지 통치를 위한 학문적 기반을 확립하여 한반도에 대한 그들의 침략행위를 합리화하고자 만들어진 것이었다.
한국인에게는 패배의식을 조장시키고 자신들의 식민통치는 정당화함으로써, 결국 식민통치에 대한 한국인의 저항의식을 마비시키고 식민통치를 영속화시키고자 한 것이었다.
일제의 식민주의 역사학을 주도한 기관으로는 동경제국대학∙조선사편수회∙경성제국대학을 들 수 있다.
동경제국대학의 국사학파(곧 일본사학파)는 메이지 유신 이후의 일본의 국가이념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였다. 여기에 속한 시게노∙쿠메∙호시노 등 세 명의 교수들은 <일본사략>을 개정하여 <국사안(國史眼)>을 썼다. 이는 일본의 역사를 다룬 책이었는데,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한일관계를 일선동조론(日鮮同祖論)의 입장에서 다루었다. 이 무렵 청일전쟁이 일어나면서 조선의 문제에 관심이 집중되자 자연히 한국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일어났다. 당시 일본의 근대 사학은 국학∙한학의 계보 속에서 탄생한 것이 아니라, 동경제국대학이 중심이 되어 서양 학문의 영향 속에서 탄생하였다. 한국사∙동양사에 관한 연구를 처음으로 시작한 시라토리는 동경제국대학 사학과 출신으로 독일인 리스(Ludwig Riess)에게서 배웠다. 그와 그의 문하에서 배출된 인물들은 일본의 관학 학풍을 형성하고 한국사에 관해서는 식민사관을 수립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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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주의의 성립과 독립운동사연구 지식산업사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