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물음들] 어떻게 학문(개념들의 결합체계)이 가능한가

소개

칸트 <순수이성비판>을 기반으로, 어떻게 학문(개념들의 결합체계)가 가능한가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순수이성비판> 속에 있느 내용들을 연결지어 결론을 도출해 내는 방식으로 내용을 진행한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또한 올해 철학 수업에서 결석이 있었음에도 A+을 받은 레포트이므로, 참고해서 쓰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1. 개념 및 인식은 무엇인가.
2. 필증적 확실성
3. 체계화의 방법과 이성
4. 결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선 개념이 무엇인가부터 알 필요가 있어 보인다. 사전적으로 사물 현상에 대한 일반적인 관념이나 지식. 다시 말해서 개개의 사물로부터 공통적·일반적 성질을 뽑아내서 이루어진 표 상(表象)을 개념이라 할 텐데, 개념들의 결합체계, 즉 학문이라는 방식에 있어서 개념의 성질 을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개념은 경험적 개념이 아니라 순수한 개념이다. 개념은 기본적 개념으로, 파생적 또는 이것으로부터 합성된 개념과 구별된다.

이어서 우리는 ‘인식’이라는 것도 알아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인식은 주어진 표상과 객관이 맺는 특정한 관계 속에서 성립한다. 그리고 객관은 개념 속에 주어진 직관의 다양이 결합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칸트에 따르면 어떤 인식이 학문적이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첫째로는 그 인식은 ‘필증적 확실성’을 지녀야 한다.

참고자료

· 순수이성비판, 칸트, 홍신문화사, 1987
· 방법서설, 르네 데카르트, 홍신문화사, 1997
· 칸트의 학문으로서의 형이상학, 손봉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