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소개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새라 케슬러 저. 더퀘스트. 2019년 2월 14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긱 이코노미
2. 자유로부터의 도피
3. 미래

본문내용

한국에도 말을 어떻게 바꾸든 독립계약자와 근로자성에 대해서는 늘 이슈가 되어 왔다. 골프장 캐디, 지입차량 차주 등등이었다. 각 사안별로 법원의 판단에 따라 정리되는 감이 있긴 하다. 이 책도 그 이야기를 한다. 미국에서 '긱'이란 밴드에 결원이 생겼을 때 주변에서 구하는 일 혹은 그 사람을 뜻한다.

이들이 주 플레이어가 되는 것을 ‘긱 이코노미’라 했다. ‘우버’의 예를 들면 된다. 평소에는 직장을 다니다가, 여유가 있을 때 자기 차로 택시로 한다. 처음의 출발은 그랬다. ‘쿠팡 플렉스’도 비슷한 컨셉이다. 이를 크라우드 펀딩에 빗대어 크라우드 소싱이라 하기도 했다.

이게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 되니, 파트타임이 아니라 풀타임 업자가 등장했다. 이제 파트타임으로 하려는 자는 최저임금 수준에 다달은 관계로 포기한다. 긱 경제는 풀타임으로 긱을 하는 사람만 넘쳐나게 되었다. 이게 우리의 미래가 될까? 부자는 플랫폼이란 새로운 자본가가 되고, 빈자는 플랫폼 노동자가 될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