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는 우리의 미래를 바꿀 것인가, 혁신확산요소를 기반으로

목차

1. 죽음의 골짜기 ‘Chasm’
2. 자율주행차를 타고 Chasm을 넘을 수 있을까
3. 해킹 문제와 트롤리 딜레마(trolley dilemma)
4. 대중의 불신과 미디어
5. 기업의 확실한 보장
6. 마치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동차 관리법 (2018)에 따르면, ‘자율주행차’란 운전자 또는 승객의 조작 없이 자동차 스스로 운행이 가능한 자동차를 일컫는다. 올해 1월,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자율주행차 판매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발표는 자율주행차가 실제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앞으로 몇 걸음 남지 않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미국과 영국 정부 또한 코앞으로 다가온 5G시대에 대비하여 자율주행차의 가이드라인을 하나씩 제정하고있으며, 많은 세계적 기업들이 자율주행차 분야에 주목하고있다. 테슬라, 아우디를 비롯한 자동차 전문 기업들은 이미 수백만 마일이 넘는 거리의 시험 주행을 마쳤고, 애플이나 인텔 같은 IT 기업들 역시 주행 소프트웨어와 전자제어 장치에 많은 투자를 하고있다. 하지만 우리의 주변에는 막상 자율주행차라고 하면 불신의 목소리와 함께 영화에서나 볼 법한 먼 미래의 신기술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연 자율주행차는 이러한 대중의 태도를 변화시키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자리잡을 수 있을까?

참고자료

· 김동규 (2017, 11, 2). "자율주행차 시대엔 교통사고 감소"…사고원인의 90%는 운전자. <연합뉴스>. URL: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1/02/0200000000AKR20171102177800003.HTML
· 김성환 (2015, 10, 12). 볼보 CEO, "자율주행차 사고 우리가 책임진다”. <카미디어>. URL: http://www.carmedia.co.kr/fis/274793
· 송화정 (2016, 3, 23). [무인차, 윤리적 딜레마]찰나의 사고순간 “사람이냐 자동차냐”. <아시아경제>.URL: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32212403728904
· Aarian Marshall (2017, 5, 28). Lawyers, Not Ethicists, Will Solve the Robocar 'Trolley Problem'. <WIRED>. URL: https://www.wired.com/2017/05/autonomous-vehicles-trolley-problem/
· Craig Smith (2018, 3, 26). Connected car hacking fears may prove unfounded. <Fleet News>. URL: https://www.fleetnews.co.uk/blog/connected-car-hacking-fears-may-prove-unfounded
· Danielle Muoio (2017, 2, 26). Tesla is already showing how the insurance industry will be disrupted by self-driving cars. <BUSINESS INSIDER>. URL: http://www.businessinsider.com/driverless-cars-could-negatively-affect-insurance-industry-2017-2
· Olivia Goldhill (2018, 2, 11). Philosophers are building ethical algorithms to help control self-driving cars. <QUARTZ>. URL: https://qz.com/1204395/self-driving-cars-trolley-problem- philosophers-are-building-ethical-algorithms-to-solve-the-problem/
· Rogers, E. M. 1995. Diffusion of Innovations (4th ed.). New York: Free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