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실기연구

목차

1. 주 제
2. 제 목
3. 작품사진
4. 제작의도

본문내용

집은 나에게 편안한 안식처이자 추억이 담긴 곳이다. 진짜로 살고 있는 곳은 따로 있지만 추억이 담긴 집은 회촌 마을에 위치한 집이다. 내가 4학년 때쯤 원주로 이사 오게 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가까워지게 되었고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주말마다 놀러갔다. 그러다가 할머니, 할아버지 댁 옆에 우리의 새로운 집을 짓게 되었다. 초록 지붕에 마당이 넓은 집인데 봄이 되면 알록달록 꽃이 피고 여름이 되면 초록초록한 잔디가 자라나며 텃밭에는 각종 열매가 달리고, 가을이 되면 빨갛게 단풍잎이, 겨울이 되면 지붕마저 하얗게 변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집이다.
이 집을 짓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할머니, 할아버지와 더욱 가까워졌고 주말이면 시내에서 고기를 사가서 화로에 구워먹기도 하고 가마솥에 요리를 하기도 했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따라서 텃밭에 옥수수, 고추를 심기위해 밭을 일구고 비닐을 씌우고, 모판을 이용해서 모내기를 하고... 추억이 아주 가득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