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위기의 전말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8.10.21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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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 진짜 북핵위기
2. 위기
3. 북핵문제에 관한 미국과 북한의 입장차이
4. 쟁을 부추기는 사람들 - 내·외신이 만드는 북핵위기
5. 남한 · 북한 · 미국 삼각관계 선순환했다
6. 한국은 정말 몰랐나?
7. 북핵위기에서 한반도 평화체제로
8. 개인적인 감상을 덧붙인다면
본문내용
이 책은 일단 저자들을 보면 1993년~1994년간 제1차 북핵위기를 풀어낸 북·미 협상의 주역인 로버트 갈루치(Robert L. Gallucci) 당시 미국무부 정치군사담당차관보 겸 북핵 전담대사, 당시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간부로 북핵문제를 전담한 대니얼 폰먼(Daniel B Poneman), 1994년 제네바 합의 이행책임을 졌던 국무부관리 조엘 위트(Joel S. Wit)가 공동 저자다.
이들은 제네바 합의가 1차 북핵위기를 극복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자평하고 있다. 그래서 이 합의에 회의적인 사람들에게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을 경우 최악의 상황인 제2차 한국전쟁으로 치닫게 됐을 것은 생각지 않는가’라고 반문한다. 제네바 합의에서 경수로를 건설해 주겠다던 미국이 왜 지금은 평화적 핵이용도 불허하겠다는 것인지도 이 책을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이 책은 저자 서문에 밝힌 것처럼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게 될 위협에 직면했던 시기를 다루는 분명한 초점이 있고 전쟁의 위기까지 감수하는 협상의 사례들을 들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