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신경 끄기의 기술(마크 맨슨)

소개

마크 맨슨의 '신경 끄기의 기술(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고 모두 지워버려라
3. 문제없는 삶을 꿈꾸지 마. 그런 건 없어
4. 너 자신을 절대 알지 말라
5. 자신의 실패에 초연하기
6. 모두가 특별하다는 말은 아무도 특별하지 않다
7.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얼마 전 무척 아이러니한 제목의 자기계발서 한 권을 만났다.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와는 한참 거리가 멀어 보이는 제목의 책이 떡하니 서점 자기계발 코너에 들어가 있었다. 사실 요즘 자기계발서를 보면 대부분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한 치도 뒤처지면 안된다”고 끊임없이 강조한다. 그런데 “Art of not giving a fuck.”이라는 이 책의 문구를 봤을 땐 정말 자기계발서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애쓰지 마, 노력하지 마, 신경쓰지 마' 라는 문구는 통상적인 자기계발서와는 어울리지 않는데 이 책은 심지어 판매지수도 꽤나 높다. 다른 독자들도 나처럼 이렇게 쌩뚱 맞은 제목에 끌려서 책을 집어 들었던 걸까? 이 책은 출간 후 미국에서 150만 부 이상이 팔렸고 무려 57주 연속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단순한 호기심이 쉽게 구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 책의 인기가 순전히 제목만은 아닐 것이다. 그러고 보면 요즘 딱 나에게 필요한 책인 것 같은 느낌을 강력하게 느꼈다. 내용을 읽어보니 이 책은 자기 계발서의 패러다임을 바꾼 가히 화제의 도서라 할 자격이 있었다.
저자 마크 맨슨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파워블로거 중 한 명이라고 한다. 그는 각종 유력 매체에 지속적으로 칼럼을 기고하고 직설적인 문체로 독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 글로벌 컨설팅회사의 대표이다. 그는 학창 시절 마약 문제로 퇴학까지 당했던 문제아였고 대학 졸업 후에도 직장을 찾지 못해 집 소파를 전전하는 백수였다고 한다. 그랬던 마크 맨슨은 현재 180도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
저자의 글은 시니컬하게 그냥 툭 던지는 것 같지만 그 안에서 깊은 통찰력을 느꼈다. 책을 읽는 내내 내용과 문체에서 역동적이고 자신감 있는 저자의 태도가 보였는데, 그것은 진한 다홍색 바탕에 제멋대로인 것 같기도 하고 감각적인 것 같기도 강렬한 글씨체와 그림의 표지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