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현의 여덟단어를 보고 난 후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1.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2. 저자 소개

3. 작품 내용 및 느낌
1) 메멘토모리, 아모르 파티 (자존)
2) ‘졸업장’ 대신 ‘인간의 증서’를 받다.(본질)
3) 무수한 경쟁자들을 물리친 그 이름 (고전)
4) 눈을 사용하는 법에 대한 과목을 만들자(견)
5) 공놀이를 할 때 그 공이 우주다.(현재)
6)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해라. 그게 인생을 멋지게 사는 방법이다.(권위)
7) 대화를 할 때에는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걸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상대의 머릿속에 있는 걸 끌어내려고 하는 것이다. (소통)
8) 전인미답의 길(인생)

본문내용

1.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볼만한 책이 없을까 해서 전자책을 검색하던 중에 ‘다시 책은 도끼다’라는 책을 보게 된다.책과 도끼가 무슨 연관이 있을까 궁금했다.
책이란 그냥 존재해서는 안된다. 책을 읽음으로 얼음이 도끼에 쪼개지는 것과 같은 느낌과 감명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책은 우리의 뇌를 강타하는 도끼다.
‘다시 책은 도끼다’는 책을 읽어가면서 작가의 철학이 마음에 들었다. 작가의 다른 책을 검색하다가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여덟단어’라는 제목이었다.
4글자인데 뭔가 그 글자 안에서 다른 것들로 파생되는 느낌이 들었다. 어떤 단어일지 궁금했다. 이런 제목도 꽤 효과가 있다. 독자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이다.
궁금증이 호기심으로 변하고 호기심이 선택으로 변한다. 일단 그 책을 목차라도 보게 만드는 것이다. 책 내용도 중요 하지만 얼마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가도 못지않게 중요하게 보인다. 특히 제목이 그렇다.
책을 선택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양장본이라는 이유만으로 구입하는 사람도 있고 표지가 마음에 들거나 두께가 적당하다는 사람도 있다.
제목은 책의 얼굴이나 다름없다. 책의 이름이다. 사람 이름처럼 가장 처음에 불리어지고 죽을때까지 불릴 이름이다. 작명가에게 돈을 주고 이름을 짓지는 못하겠지만 그에 걸맞게 책의 이름을 지어야 한다. 그만큼 역할이 크기 때문이다.
‘여덟단어’라는 네 글자가 이 책을 선택하게 만들었다.
‘다시 책은 도끼다’라는 책을 덮고 ‘여덟단어’를 읽었다. 읽고 나서도 다시 읽고 싶을 정도의 책이다. 한 번에 이 모든 것을 담기에는 ‘나’라는 그릇이 너무나 작지만 조금씩 흡수해야 한다. 천천히 흡수 해내야 한다. 그게 책을 읽는 이유다.

2. 저자 소개
이 책의 저자는 박웅현 이다. 1961년생이며 광고인이다. 수많은 광고를 만들어 냈다. 흔히들 말하는 나름대로의 성공을 거뒀다. 작가로서도 마찬가지다.
그의 이름을 검색하면 홀로 나온다. ‘생각이 에너지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등의 광고를 만들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