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 신채호 (인물연구) - 한국의 사상가 단재 신채호

목차

1. “단재 신채호가 민족사학의 태두? 민족에 회의 느껴 무정부주의 변신”
2. MY OPINION

본문내용

신채호의 역사관을 한마디로 규정하자면 “역사는 아와 비아의 투쟁”이라는 명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아와 비아의 상조”를 통해 상호를 극복할 것을 추구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혹자는 단재를 미치광이 아나키스트로 표현하기도 한다. 하지만 본인은 단재 신채호를 칠흑 같은 어둠으로 얼룩진 일제강점기에 민족의 독립을 위해 모든 지성과 열정을 바친 지식인의 표상이며, 비운의 돈키호테라고 표현하고자 한다. 또한 단재의 민족주의에 대한 열망과 민중혁명에 대한 외침은 시대적 상황에 따라 평가가 변화하는 무궁한 미답의 연구지라 할 수 있다. 아울러 단재의 사상은 면밀히 탐구해보면 장점과 더불어 많은 단점이 함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통상적으로 단재의 정치사상 중 민중혁명론은 일부 과격하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고려한다면 매우 실질적인 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한국일보, 2017년 02월 06일 17시 09분 조태성 기자
http://www.hankookilbo.com/v/8b988bde869d49bc9f2dc0dd4a3bb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