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신채호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0.04.22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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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단재 신체호 선생
Ⅱ. 생가 답사
Ⅲ. 작품1 - 꿈하늘
Ⅳ. 작품2 - 무궁화/무궁화의 노래
Ⅴ. 작품3- 조선상고사
본문내용
1880년 충북 청주 산동에서 출생했다.
1907년 신민회에 가입했고, 1910년 블라디보스토크로 망명했다.
1919년 상해임시정부에서 활동했고, 1926년에는 동방 아나키스트 연맹에 가담했다.
1929년 일제에 붙잡혀 1936년 2월 21일에 옥사했다.
신채호는 개화기의 독립운동가이며 사상가로서 더욱 많이 알려져 있다. 그의 문필 활동은 크게 두 단계로 나누어지는데, 하나는 1905년 『황성신문』에 관계하면서부터 『대한매일신보』를 거치는 동안 애국계몽 논설과 전기물의 집필기이며, 다른 하나는 일제 식민통치가 시작된 1920년 중국으로 망명하여 그곳에서 한국사에 대한 연구와 저술에 주력했던 시기이다. 이중 문학에 관련된 작품은 소설 12편, 시 8편, 한시 17편, 시조 3편과 다수의 문학평론이다. 그의 문학관은 작품과 독자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보는 문학 관점을 일컫는 말
효용론에 바탕을 둔 것으로서, 그는 문학의 존립을 국가의 존립과 맞먹는 비중을 가진 것으로 생각했다.
그는 구소설을 일소하는 것을 시급한 임무로 삼고, 소설이 소재의 사실성과 내용의 윤리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소설이 국문으로 쓰여야 한다는 생각은 당시의 국어국문운동과 직결되는 것으로, 언어와 문자를 통해 국민의 심성을 바로잡고 국가독립을 이룩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이러한 주장은 「근금 국문소설 저자의 주의」(1908)에서 잘 드러난다. 신채호는 자신의 소설적 관심과 개혁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양계초의 「이태리건국 삼걸전」을 역술 해서 국가의 위기를 구출할 수 있는 애국적 인물상을 제시하고자 했다. 「을지문덕」(1908), 「수군제일위인 이순신」(1908), 「최도통전」(1909~1910) 등은 이러한 생각을 구체화해 작품화한 것이다.
또한 「꿈하늘」(1916)이나 「용과 용의 대격전」(1928) 등은 신채호 자신의 역사관을 바탕으로 해서 쓰인 소설로서, 그의 소설 관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