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외딴방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6.09.25
- 최종 저작일
-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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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딱히 부끄러워하는 것은 아니었는데 그 부분의 기억은 소설에서 지워져 있다.
소설에 등장하는 그녀들은 이른바 노동자들이였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80년대 초 그들은 낮에는 공장에서 하루종일 일을 해야만 산업체 특별학교를 다니며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겨우 주어졌다.
회사의 일방적인 파산 선고로 그나마 벌던 쥐꼬리 만한 노동의 대가도 받지 못해 전전긍긍 하던 그들의 모습, 그들의 정당한 댓가를 요구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노조설립마저도 그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그녀는 16세의 나이로 공장 근로자의 길을 걸으며 노조와 회사와의 갈등을 경험한다.
학교를 다니고 싶은 그는 노조의 편에 서지도 못하고 어정쩡하게 노사의 갈등상황을 목격한다.
노조에 가입한 공원들이 원하는 것은 월급을 제때 받고 수당을 제대로 받고 이유 없이 잘리지 않는 것이다.
그들은 생존을 위해 뭉쳤지만 자본과 공권력 앞에 무너져 내리고 만다.
결국 회사는 폐업을 하고 노동자들은 그들의 생존을 빼앗긴 채 또 다른 생존을 향하여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좋아했던 희재언니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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