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비례레포트

목차

1. 황금비례의 정의
2. 황금비례의 기원과 발전
3. 황금비례의 생성 – 유사한 이상적 비례들
4. 황금비례와 인간의 심리
5. 생각할 거리 – 동서양의 황금비례는 다르다?
6. 참고문헌

본문내용

[황금비례의 정의]
황금분할은 자연이나 미술작품의 형태미를 규정하고 있는 여러 종류의 비례방식 가운데, 고대로부터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여겨져 왔기 때문에 ‘황금’이라는 명칭을 얻었던 방법을 말하는 것이다. 황금분할은 유클리드의 기하학 책에서 발췌한 것으로 애초에는 수학자들에게 흥미를 일으켰던 비례이다. 이러한 황금분할을 이용하거나 그 배분을 통해 생겨난 양을 일컬어 우리는 황금비례, 황금비율이라고 한다. 대개 1.618034로 알려져 있는 당해 개념은, 작도용 기호로는 그리스 문자인 Phi(Φ)로 표현된다. ∅의 가장 근접한 값은 Phi(Φ)의 소수점 자리 수 즉, 0.618034이다.

황금비례를 등식의 형태로 나타내면 A:B = B:(A+B)가 된다. 수치상으로는 일반적으로 0.618 또는 1.618을 의미한다. 하나의 직선상에서 A:B = B:(A+B)의 등식이 충족되게 나눌 수 있는 점은 오직 한 점이며, 이 점을 황금분할의 점이라 한다. 결국 전체 속에서 두 개의 크기가 다른 부분 사이의 독특한 상호관계를 황금분할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며 황금비례란 용어는 이 비율관계의 절묘함에서 나온 말이다

[황금비례의 기원과 발전]
황금비의 기원은, 멀게는 이집트의 고왕국시대, 또는 더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비례란, 사물의 크기나 길이에 비해, 그것이 가진 양과 양의 관계를 이르는 말로 조화의 근본이 되는 균형을 말한다고 한다(야나기 료우, 황금분할, 시공문화사, 2012).

1. 이집트 시대의 황금비
이집트는 나일강 유역에서 홍수로 인한 토지 경계가 유실되는 것에 항상 대비해야 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측량이 매우 중요한 기술이었는데, 이에 이집트에서는 간단한 방법으로 정방형을 그리는 방법을 통해 이를 작도했다. 이집트시대의 정방형 작도 양식을 따르면 3:4:5의 비례를 갖는 직각삼각형을 만들어낼 수 있는데 피라미드의 구축이나 신전의 건축은 모두 이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이 삼각형 선분의 최단과 최장의 비는 3:5로 황금비에 근접한 비율을 가지게 되는데, 후세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이를 “이집트삼각형”이라고 명명하며 그 아름다움을 추앙했다.

참고 자료

윤성원(1994). 황금비, 주거환경과 이상적 신체 비율과의 연관 관계.
조용승(2004).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의 신비. [과학과 기술], 108~109.
야나기 료우(2012). [황금분할-피라미드에서 르꼬르뷔제까지]. 시공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