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관련 통계자료 중 하나의 기사를 스크랩하고, 조사 자료(통계자료)가 충분히 기사의 주제를 잘 드러내고 있는지, 더 명시되어야 할 내용이 있다면 무엇인지, 비판적인 시각에서 자유롭게 평가해보세요.

소개

사회복지관련 통계자료가 거의 매일 신문 사회면에 실리고 있다. 그 중 하나의 기사를 스크랩하고, 조사 자료(통계자료)가 충분히 기사의 주제를 잘 드러내고 있는지, 더 명시되어야 할 내용이 있다면 무엇인지, 비판적인 시각에서 자유롭게 평가해보세요.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Ⅲ. 결 론
참 고 자 료

본문내용

통계청의 고령자 통계를 보면 부산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이 47만7000여 명으로 14%를 차지했다. 이는 7개 광역시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서도 8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65세 노인 인구 비율이 14% 이상이면 고령사회다. 전국 평균(12.7%)과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2002년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7%를 넘어 '고령화사회'로 접어든 부산은 12년 만에 고령사회가 된 것이다. 동남통계청은 오는 2022년에는 부산의 노인 인구 비율이 20.6%에 달해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에 들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은 가구주의 연령이 65세 이상인 가구 역시 전체의 22.5%를 차지해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 고령 가구 비중은 10년 후인 2024년 33.9%, 2032년에는 43.1%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고령가구 중 홀몸노인 가구가 10만2000여 세대에 달해 고령 가구 3세대 중 1세대나 됐다.
이 때문에 부산에 사는 노인이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 중 빈곤층 비율도 다른 지역보다 높았다. 부산 고령자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률은 7.8%로, 전국 평균(6%)보다 훨씬 높았다.
반대로 경제활동 참가율(24.6%)은 전국 평균(31.4%)보다 턱없이 낮았다.

<중략>
위 기사의 주제는, 부산이 고령화사회를 지나서 2014년에 우리나라 전 지역 중에서 가장먼저 고령사회에 진입하였고 머지않아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데, 이에 따른 대책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부산 연령별 인구 구성비 추이’ 통계 그래프를 첨부하여 통계 내용을 한눈에 보기 쉽게 나타냈고, 고령사회의 심각성을 표현하기 위해 노인인구를 붉은색 선으로 나타낸 것도 주제를 나타냄에 있어서 좋은 도구로 작용한 것 같다.

참고자료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41004.33001222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