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초밥왕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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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오타루는 고도어항에서 방금 잡힌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초밥이 유명하다. 거리는 200개가 넘는 다양한 초밥집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그 중에서 ‘사사초밥’은 다른 초밥집을 흡수하여 체인점을 늘리고 신선한 재료들을 독점하여 초밥에 대하여 매점매석을 통해 오타루 내에서 점포가 20개나 된다. 그 여파로 인해 기울어 가는 주인공인 세키구치 쇼타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원초밥’은 쇼타의 부모가 무리를 해가면서까지 가게를 살리고자 하나 가게는 기울어져 간다. 급기야 어머니는 쇼타가 어릴 때 과로로 사망하게 되고, 충격을 받은 아버지마저 술을 자주 먹고 가게일을 소홀히 하게 된다. 그런 생활이 계속되던 중 쇼타는 사사초밥 사장의 아들인 사사키 타케시와의 갈등을 빚고 귀가 중 오타루 초밥대회의 홍보 전단지를 보게 되고 아버지에게 참가해서 사사초밥에게 본때를 보여주고자 하나 아버지는 지금의 자신은 삼류 초밥집 아저씨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이에 쇼타는 결국 눈물을 보이며 아버지의 약한 모습은 싫다고 말한다. 이를 들은 단골손님들의 격려와 사사초밥의 독점에 불만이 많던 학원선장의 재료지원으로 대회에 참가하고자 마음을 굳힌다. 그러던 중 쇼타의 아버지는 재료를 구하기 위해 배를 타게 되고 원인불명의 선박 사고가 일어나 자리에 눕게 되고 초밥을 손에 쥐기가 힘들게 된다. 쇼타는 가게를 구하기 위하여 오타루 초밥대회에 나가기로 결심하며 자리에서 겨우 거동하는 아버지의 도움으로 조금씩 준비를 갖춰나간다. 그러나 대회날 재료를 구해주던 학원선장이 사사초밥의 음모로 배들이 모두 고장나 재료를 구하지 못한다. 학원 선장은 사방으로 재료를 수소문해 참치 한 마리를 겨우 구하게 되고, 쇼타는 그 참치 한 마리를 이용하여 ‘참치잔치’라는 초밥을 만들어 대회에서 우승은 못하지만, 심사위원 중 한 명인 정오랑에게 감동을 주게 되고 심사위원은 도쿄의 자신의 가게에서 수행을 할 것을 권유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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