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 박지원의 생애, 교육사상, 박지원의 교육사상의 시사점

소개

연암 박지원의 생애, 교육사상, 교육사상의 특성, 박지원의 교육사상의 시사점 등을 조사하였습니다.

목차

1. 연암 박지원의 생애

2. 연암 박지원의 교육사상
1) 교육의 목표
2) 인간상
3) 교육방법
4) 교육내용

3. 박지원 교육사상의 특성
1) 인간중시의 평등사상
2) 객관적인 합리성
3) 실용주의
4) 개방주의
5) 민족주체성

4. 박지원의 교육사상의 시사점

◆ 참고자료 ◆

본문내용

1. 연암 박지원의 생애 (1737-1805)
연암 박지원은 18세기 후반에 활동한 뛰어난 실학자이며 문인이었다. 연암은 1937년(영조 13년) 음력 2월 5일 서울 서소문 밖 반송방 야동에서 박사유(1703~1767)와 함평 이씨(1701~1759) 사이의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본관은 반남이고, 자는 중미이다. 연암의 가문은 다시 제일의 명문대가로 손꼽히는 반남 박씨가로서 연암의 조부 장간공(章簡公) 박필균(1685~1760)은 신임사화를 피해 일시 은둔해 있다가 영조 즉위 정계에 진출하여, 경기도 관찰사, 지돈녕부사 등 30여 년 간 요직을 두루 역임하여 노론측의 맹장으로 활약한 인물이었다.
이러한 주부와는 대조적으로 연암의 친부인 박사유는 평생을 초의로 지내며 부모 슬하에서 지극히 평범하고 조용한 일생을 보냈다. 그러므로 연암의 정신적 성장에 있어서는 집안의 기둥이던 조부 쪽이 부친보다는 훨씬 더 강한 영향을 끼쳤던 것 같다.
연암은 1752년 유안재(遺安齋) 이보천(1714~1777)의 딸과 결혼한 이후 장인과 처숙인 榮木堂 이양천(1716~1755)의 지도하에 본격적인 학업을 시작하였다. 당시 유안재로부터는 맹자를, 영목당으로부터는 사기를 교수 받았다고 한다. 그는 놀랄 만한 열성으로 공부를 하여 맹자, 사기, 신릉군전을 떼고 중국의 제가백가까지 섭렵했다.
연암은 3년을 집에서 공부만 하였다고 전해지는데 그동안 그가 읽은 책은 정치·경제·병사·천문·지리·문학 등의 광범한 범위의 것이었다.
특히 염암은 홍문관 교리를 지낸 시문의 대가인 영목당에게서 문학을 지속적으로 배웠고, 우암 송시열에게 농암 김창협으로 이어지는 학통을 충실히 계승한 산림처사인 장인 유안재에게서는 사상과 처세 면에서 크게 감화를 받고, 세속과 결코 타협하지 않으며 선비의 진정한 본분을 잊지 않는 자세를 배웠던 것으로 보인다.
연암은 18세를 전후하여 그의 초기작 소위 「구전」 중의 첫 세작품 <마장전>, <예덕선생전>, <광문자전>을 내 놓았다.

참고자료

· 양재석(2007)「연암 박지원의 경제사상」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이승박(2002)「燕巖 朴趾源의 敎育思想」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이정란(2005)「연암 박지원의 교육사상 연구」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장광순(2004)「朝鮮後期 實學思想의 現代敎育的 意味」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장규선(2004)「燕巖 朴趾源의 實學的 敎育思想」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