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사대가와 이덕무
- 최초 등록일
- 2006.12.19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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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후사대가의 특징
이덕무의 생애와 시문학관
목차
1.후사가
2.이덕무
(1)생애
(2)시문학관
(3)작품감상
본문내용
18세기에서 19세기 전반기에 걸쳐 활동한 재능 있는 시인들인 이덕무, 유득공, 박제가, 이서구, 이 네 사람은 박지원을 따르며 배웠다. 문학을 이어 사상의 새로운 방향을 구체화하고자 하면서 특히 시에 힘썼다. 네 사람이 함께 이름이 나고 나란히 일컬어져 사가(四家) 전대의 이정구.신흠.장유.이식을 사가라고 일컬은 것과 구별해, 이 네 사람은 후사가라고 하기도 한다. 전사가와 후사가는 시기가 전후인 것 이상의 커다란 차이가 있다. 전사가는 중세문학의 규범을 시뿐만 아니라 산문에서도 확립하는 과업을 최상층의 위치에서 수행해 가치관의 혼란을 막고 사회질서를 안정시키고자 했다. 후사가는 중세문학의 중심 영역인 시에서도 시대 변화가 나타나도록 하는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의 변혁을 이룩했다.
라는 호칭을 얻었다. 이들은 조선의 시단만이 아니라 중국의 시단에서까지 시인들 입에 회자 되었던 인물들이다.
네 사람은 젊은 시절에 백탑시사(白塔詩社)를 결성해 함께 활동하면서 동인지 성격의 시선집을 냈다. 유득공의 숙부인 유련(柳璉)이 청나라에 갔을 때 네 사람의 작품을 모아 <한객건연집>(韓客巾衍集)을 편찬하고 청나라 문인들이 대단한 찬사를 늘어놓은 서문을 얹어 그곳에서 간행했다. 서문에 있는 말에 근거를 두고 네 사람을 사가(四家)라고 하는 관례가 생겼다. 그 책은 <사가시>(四家詩)라고도 일컬어지면서 널리 읽혔고, 주석이 달린 <전주사가시>(箋注四家詩)로 간행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이덕무의 시문학연구> 류재일 태학사
<18C 한국한시사 연구> 안대회 소명출판사
<한국한시사> 민병수 태학사
<미쳐야 미친다> 정민 푸른역사
<한국문학통사3> 조동일 지식산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