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조직의 관계에서 학교 조직 운영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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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영화 삼총사에서 사용된 명대사로, 삼총사의 정신을 잘 보여주는 구호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단지 이것은 삼총사의 구호만이 아니라,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사회조직을 향한 구호가 될 수도 있다. 한 개인이 온전한 마음으로 조직을 위해 헌신하고, 또 조직이 온전히 한 개인을 위해줄 때에 아마 그것이 사회에서 개인과 조직의 이상적인 그림이 될 것이다.

<중 략>

기술 선생님을 한 개인으로 보고, 학교나 교육청을 조직으로 본다면 학교의 교칙이나 상부의 지시-잡무나 기타 업무들-등은 조직운영을 위해 필요한 여러가지 업무들이다. 이러한 전제 위에서 기술 선생님의 행동이나 태도를 파악하고 분석해보고자한다.
먼저 학교라는 조직 속에서 기술 선생님의 상황을 추정해 보고자한다. 내가 알기로 미술 선생님은 미술실을, 음악 선생님은 음악실을 담당하시듯이 기술실관리는 기술 선생님의 몫이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여자 중학교에서 기술 시간에 기술실에 가서 실습을 하는 일은 아주 드믈다. 그렇기 때문에 기술실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지만 기술실 운영 및 관리의 책임은 고스란히 기술 선생님의 몫이였을 것이다.

<중 략>

개인과 조직의 관계에서 문제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개인은 조직 속에서 당당히 개인의 권리를 행사하려 하고, 조직은 개개인의 희생을 통해 그 조직만의 이익을 극대화하려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개인이 중요하냐 조직이 더 중요하냐 하는 소위 우열을 가리는 질문에 쉽게 답을 내릴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에 있어서 흑백논리처럼 개인이 더 중요하다거나, 조직이 우선이라고 여기는 이론이나 주장은 ‘윈-윈’의 결과를 만들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며 내가 겪은 그 일 즉, 개인과 조직의 관계에서 학교 운영의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해야 양쪽 모두 윈-윈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름대로의 적절한 해결방안을 모색해보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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