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고용현상

소개

외국인 근로자 고용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기술한 에세이입니다.
수업 시간에 시청한 동영상과 자료를 검색하여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A+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1. 현황 및 문제제시
2. 중소기업의 고용해결책, 이들은 일자리 뺏는 존재가 아니다.
3. 상호문화교류, 역 시장진출의 가능성
4. 원활한 외교관계 형성
5. 외국인근로자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본문내용

국내 체류 외국인 150만 시대! 법무부에 조사에 따르면 2014년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수는 최근 10년 사이 2배 이상으로 늘어 15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고 한다. 현재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의 국적은 200여개, 국제결혼자의 출신국도 100여개가 넘는다. 대기업의 고액연봉을 받는 연구원부터 중소기업 생산직, 일용근로자까지 우리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근로자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학생, 국제결혼 등 세계화로 인해 우리 사회 어디에서나 외국인을 만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며 다문화 가정, 다문화 사회라는 말도 너무 익숙한 단어들이 되어버렸다. 그렇다면 이미 우리 사회의 일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이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과 태도는 어떠할까? 나의 눈과 행동은 신기함과 차별에서 벗어나 있을까?
이번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외국인근로자의 고용현상과 이들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 함께 사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우리의 역할과 자세에는 어떠한 변화가 필요한지에 대해 고민해 본다.
중소기업의 고용해결책, 이들은 일자리 뺏는 존재가 아니다.
점심시간이 다 된 시간,
출장을 가는 차 안에서 음악CD를 찾으며 파키스탄 직원과 대화를 나눈다.
"과장님, 팝(POP) 좋아해요?
"저요? 당연히 좋아하죠. 야곱씨도 좋아하죠?"
"네. 과장님은 어떤 거 좋아해요?"
"그냥 밥(BOB)도 좋아하고, 찰밥(BOB)도 좋아하고. 된장찌......"
"찰팝(POP)이요? 그거 모에요?
"그거 있잖아요. 보라색에 살짝 끈적해서. 못봤나? 한 번도 못 들어봤어요?"
"네. 몰라요. 지금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어요?
"(찰밥사진)"
"팝(BOB)? 이거 말고요. 팝(POP)이요. 소녀시대요."
"아, 팝(POP)! 케이팝! 팝(BOB)-노! 밥(BOB)-오케이!"
잠시 후 발음 때문에 생긴 오해임을 알고, 함께 박장대소

참고자료

· <코리아브랜드> 풀뿌리 민간외교의 시작점, 서울외국인근로자센터 오픈
· http://blog.daum.net/korea_brand/509
· <충남넷> 동남아 외국인 근로자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에 대한 반성
· http://www.chungnam.net/media/mediaMain.do?article_no=MD0000532102&med_action=view&mnu_cd=CNNMENU00014
· KBS 스페셜 - 외국인 백만시대, 국경없는 대한민국
· http://eco-center.org/zbxe/videodata/2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