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선설과 성악설(성무선악설)

목차

1. 맹자의 성선설 논증
2. 순자의 성악설의 내용
◎ 순자의 화성기위에 관하여
3. 고자의 인성론 입장

본문내용

1. 맹자의 성선설 논증
맹자의 성선설은 인간의 본성을 논한 인성론(人性論)이다. 우리가 인성론에 대해 논하기 이전에 우선 性의 정의에 대해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性이란 살아있는 생물체가 외부로부터 자극과 여건에 일정하게 반응을 보이는데 반드시 일정한 규칙을 보일 때 이를 性이라고 한다. 이러한 반응양식은 2개인데 하나는 동물과 인간이 공유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오직 인간만이 가진 본성(도덕)이다. 이러한 반응이 도덕가치 善으로 갈 때 바로 性善說이며 반응이 도덕가치 惡으로 갈 때 바로 性惡說이 되는 것이다.
맹자는 인간에게 두 종류의 본성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하여 자신의 철학 사상을 확립하는 데는 이 두 종류의 본성을 모두 취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 본성에 대해서는 미루어 놓고 한 종류만을 취하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할 사항은 맹자는 성의 두 종류는 인정했다는 점, 즉 性이라는 점은 인정하나 미루어 놓은 性이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넘어가야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