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 베를린천사의시
- 최초 등록일
- 2003.05.17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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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감독-빔벤더스
2.영화및줄거리가주는의미
- 흑백에서칼라로 변하는의미
- 왜 천사가 인간이 되려 하는가
- 다미엘의독백에서의 시
3. 베를린천사의시와 시티오브엔젤의 비교
4. 이 영화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본문내용
빔 벤더스(Wim Wenders)는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문화에 젖어든 독일인의 정체성에 대한 영화를 만든 독일의 영화감독으로 1945년 8월 14일 독일의 뒤셀도르프에서 태어났다. 빔 벤더스(Wim Wenders)는 1988년 1월 제17회 로테르담 필름 페스티벌에서 평론가들이 뽑은 미래 지향적 감독 중에서 당당히 1위로 평가받았다. ........
영화는 아직 통일되지 않은(87년) 분단의 상징 베를린에서 시작한다. 여기에 세상의 질서를 지켜보는 천사 다니엘과 카시엘이 찾아온다. 그들은 사람들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출산의 고통과 고독, 슬픔, 싸움, 눈물, 죽음의 소리를 듣는다. 이들은 어린아이의 눈에만 보일 뿐, 어른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
시티오브엔젤은 베를린 천사의 시를 리메이크한 것이다....
우리는 삶의 중요함을 모른 채 살아간다. 그저 일상을 일상으로 느낀 채 아무 의지 없이 그냥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다니엘 천사는 달랐다. 그는 자신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는 인간이 삶을 영원히 살면서 의미 없이 관찰만 하는 천사의 삶보다도 훨씬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천사인 그에게 주어진 영원이라는 시간은 단지 과거를 인식하기 위한 시간일 뿐이지 미래를 만들 수는 없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