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국가

소개

불량국가.

목차

서론 – 불량국가와 악의 축

본론 – ① 전세계 국가들의 공공의 적, 미국
② 그러나 여전히 미국중심의 국제정세

결론 – 해결책

본문내용

'불량국가'라는 용어는 미국이 소련의 붕괴 이후, '새로운 적'을 규정해 내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용어이다.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의 입장에서 볼 때 불량국가는 바로 그들의 명령을 거부한 약소국들이 된다. 자유민주주의의 이념을 위협하고 전세계의 평화와 공존을 위협하는 제3세계 국가들을 지칭하고 있다. 이라크, 이란, 쿠바, 북한 등이 그 예에 속한다.
미국이 새로운 적을 만들어 낸 이유는 물론 그들에게 '적'이라는 개념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과거 한국의 군사독재정권이 정권유지를 위해 '레드콤플렉스' 즉, 반공이데올로기를 필요로 했던 것과 괘를 같이 한다. 미국이 전세계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 제일 잘 하는 종목이 있다. 그것은 바로 '싸움' 즉, 전쟁이다. 미국이 만드는 자동차, 비행기, 반도체는 독일과 프랑스, 일본과 한국까지도 모두 다 잘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전쟁에 있어서는 미국이 독보적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은 '전쟁'을 통해서 가장 큰 국가적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공산당을 '뿔 달리고 눈 하나인' 악마라는 개념으로 형상화했던 것처럼, 불량국가들도 '악의 축'으로 이미지화시키는 것이 필요했던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