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좌우는 있어도 위 아래는 없다
- 최초 등록일
- 2006.10.08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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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5파트로 나누어져 쓴 독후감입니다.
책내용이 어려워 쓰는데도 읽기도 쓰기도 어려웠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총3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저자의 집필의도
2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key world
3 본서가 현 사회에 전달코자 하는 메시지
4 저자의 시각, 이념, 주장 등을 간단히 서술하고 이에 대한 본인의 의견, 차이점, 첨언, 부연 등을 서술
5) 기타 나의 Comment
본문내용
본 책의 뒷부분에 나오는‘폭력을 거부하는 마음은 인간의 동심이자 본심이다’에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박노자는 한국사회를 이렇게 말한다. 한국만큼 사회문제가 많고 사회봉사가 필요한 나라에서 대체복무제를 실시 하지 않고 그들을 감옥으로 보내는 것이 자해행위라고 말한다. 정말 억울한 것은 양심적 병역 거부를 병역 기피와 동일시 하여 힘드니까 피한다며 매도하고 있는 것이다. 폭력을 거부하는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국가의 안녕이라는 명목하에 짓 밟히고 있는 것이다. 군대주의, 이라크 파병, 국가 보안법, 노조탄압, 비정규직 등 하나로 귀결되는 점은 국가 또는 강자의 이익을 위해 개인의 인권을 무시하는 비민주적이고 반자유적 처사라는 것이다. 우리사회가 그렇듯 나 또한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 냉소적이며 비난하였다. 그들이 어떤 이유에서 거부하는지는 들어도 보려 하지 않고 비판부터 하였다. 하지만 자신의 종교적인 신념이라던지 비폭력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병역거부를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포용을 하고 범죄자 취급은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옥 대신 사회봉사나 사회의 선을 위해 일을 시키고 그들의 권리와 신념을 존중해 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고 대체복무제를 실시하자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냉전의 시대가 종결되었다고 말하는 이가 있겠지만 우리는 아직 남북으로 갈려 대치상태에 있고 무장공비 침투사건은 해를 거르는 경우도 있지만 종종 발생하고 있기에 개인의 모든 사유를 다 포용할 수는 없고 위험한 짓이다. 남을 이해하고 포용해 나아간 다는 것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천적으로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양심적 병역 거부부터 이해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