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계 지배, 그리고 힘의 논리 - 노암촘스키의 불량국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9.26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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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 라이팅수업에서 서평작성시간에 과제로 내주셔서 쓰게된 노암촘스키 불량국가 서평입니다.
라이팅수업이기 때문에 문법과 서평쓰는 형식 등이 특히 잘 교정되어 있구요.
특히 책에서 인용한 부분들은 무조건 ""로 표시하고, 다른 곳에서 인용한 부분은 각주를 달아 신뢰성을 높였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책이라서 아무래도 다른 글보다 내용면에서 이해도가 깊은게 느껴지실꺼에요.
A+를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불량국가’-미국의 세계 지배와 힘의 논리
세계를 들썩이게 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시도된 지도 벌써 한 달이 넘게 지났다. 미국은 북한이 “핵 야욕을 가진 무책임한 국가”이고, “스스로 더 깊은 무덤을 파고 있다”고 비난하며 “도발적 행동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 실정이다. 북미 관계의 이러한 극단적 악화는 단지 북한의 탓만이 아니라, 북한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배타적 시각으로 그들을 대한 미국의 태도에도 그 원인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의 일방적 패권주의는 여러 전쟁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많은 분쟁의 계기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미국의 본질을 누구보다 깊게 통찰하여 독자의 시야를 한 차원 더 넓혀주는 책이 있으니 바로 노암 촘스키의 ‘불량국가’이다. 노암 촘스키는 미국 대외정책의 부당성과 횡포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는 세계적인 학자로서 ‘세계의 양심’, ‘살아있는 가장 중요한 지식인’으로 대변된다. 이 책에서 촘스키는 세계 평화의 수호자를 자처하고 있는 미국의 이중성과 폭력성을 이라크 위기, 코소보 사태, 인도네시아의 동티모르 침략, 콜롬비아 플랜, 쿠바 사태와 라틴아메리카의 경우 등을 들어 폭로하고, 세계에 유래 없는 초강대국 미국이 세계기구와 유엔의 결의안들과 국제법들을 얼마나 편의대로 무시하고 위반해 왔는지를 밝히면서 자국의 ‘이익’을 위해 국제 질서 위에 군림, 정의를 스스로 붕괴시키는 미국이야말로 진정한 ‘불량국가’라고 주장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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