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태극기 휘날리며 -를 보고(감상문)

소개

영화 태극기를 휘날리며를 보고 쓴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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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원들과 다 같이 본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당시 천만관객을 스크린 앞으로 초대한 이 영화의 매력과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흥행요소 중 가장 첫째로 꼽자면 단연 주역배우들이다. 우리나라에서 널리 알려진 장동건, 원빈이 출연하여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대작 캐스팅을 이미 예고하였고, 각종 언론, 매스컴에서 그때만큼 한 가지 영화에 대해 많이 다루는 걸 본적이 없는 것 같다.
내용적 측면에서 보자면 타 영화와 달리 ‘태극기를 휘날리며’는 가장 가슴 아픈 민족전쟁인 한국전쟁을 중심으로 하여 영화를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과 전쟁의 비극성을 생생히 보여주었고, 우리와 같은 전쟁에 대해 탁상공론식의 추상적 이미지만 갖고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도 어느 정도 그 때의 급박한 상황과 한국전쟁에 대해 새롭게 느끼게 해주는 그런 계기를 주는 의미 있는 영화이다. 또한 우리 민족은 다른 민족에 비해 정이 많은 민족이다. 특히 가슴 아픈 민족성이 드러나는 문화작품이나 내용에는 굳이 명확한 이유없이도 약한 모습을 보이며 사소한 것조차 크게 받아들이려는 경향이 있다. 가까운 예로 축구의 한일전만 떠올려 봐도 금방 눈치 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영화는 민족애와 형제애를 아픔을 더해 돋보이게 제작함으로써 그 때 당시 상황을 더욱 확실히 부각시키면서 홍보에 대한 커다란 어드밴티지를 갖고 있다.
또한 태극기 휘날리며가 이전에 영화 ‘쉬리’ 로 영화감독으로써의 진면목을 보여준 강제규 감독의 작품이라는 것도 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강제규 감독이 전쟁을 중심으로 제작한, 1000만명 이상의 관객이 본, 그 때 당시 뿐 아니라 전 국민이 알 전무후무하게 흥행한 영화이다. 한국판 라이언 일병구하기 라는 비판, 비현실적인 스토리 전개 등에 대해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한국영화의 발전 가능성을 여지없이 보여준 것으로 평가가 되고 있다.
그럼 과연 이 영화는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을까?
표면적으로 봤을 때 ‘태극기 휘날리며’ 에서는 6.25전쟁 당시의 상황을 한 형제의 삶에 대입시켜서 형제간의 이별과 이산가족 및 분단국가의 동족상잔의 아픔을 담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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