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영화감상문- 왕의 남자
- 최초 등록일
- 2008.12.14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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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왕의남자 영화감상문입니다.
목차
영화소개
줄거리
주제
총감상
본문내용
2005년에 개봉된 왕의 남자라는 영화는 1230만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관객을 동원하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2006년 ‘괴물’이라는 영화가 출연하기 전까지는 역대 한국영화상 가장 많은 관객 수를 동원하며 왕의 남자 신드롬을 일으켜 사회에 큰 영향을 가져오기도 했다. 그 때까지만 해도 감독 이준익은 별다른 흥행 성적이 없었다. 캐스팅에도 어려움을 겪었고, 영화 제작비 또한 없어서 엄청 많은 빚을 냈다고도 했다. 하지만 ‘태극기 휘날리며’가 순제작비 148억, ‘괴물‘이 82억 정도라고 치면, ‘왕의 남자‘는 순 제작비 41억 정도로 적은 제작비로 가장 큰 흥행을 불러일으킨 주역이 되는 것이다. 이준익 감독의 또 다른 작품으로는 ’황산벌’과 ’님은 먼 곳’에 라는 영화가 있지만 왕의 남자만큼 흥행하진 못했다. 다음으로 배우는 감우성(장생), 정진영(연산), 강성연(장녹수), 이준기(공길) 등으로 이 당시에만 하더라도 흥행배우라고 부르기에는 1% 부족한 사람들이었다. 특히나 이준기는 ‘발레교습소’라는 영화에서 잠깐 봤을 뿐인데 주연급으로 캐스팅한 것은 정말 파격적이라 생각된다.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는 아무도 흥행을 예상치 못했었다. 적은 제작비에 흥행배우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감독이 유명한 것도 아니고 거기다 사극이라는 주제, 금기시 되는 동성애라는 주제까지 포함되어있어서 더더욱 흥행을 예측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영화는 보란 듯이 성공했고 연말께에 개봉한 이 영화는 설날까지 사람들을 극장으로 몰려들게 했다. 사극에 동성애라는 신선한 내용이 처음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숨겨져 있는 듯한 작은 주제들이 다시한번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 보통 한 번으로 끝나는 영화들을 몇 번씩이나 반복해서 보게 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영화를 적게는 2번에서 많게는 4번 5번까지 다시 보았다. 그리고 그 해 영화 부문의 상은 거의 다 왕의 남자가 휩쓸었다.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감우성), 남우조연상 (유해진), 신인남우상 (이준기), 시나리오상, 촬영상, 국내 인기상(이준기, 강성연), 해외 인기상(이준기)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검증받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