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 신문왕에 관한 리포트

소개

통일신라시대에 황금기를 이룬 3명의 왕이 있다.
당나라를 몰아내 3국 통일을 한 문무왕. 문무왕의 맏아들로 왕권강화에 힘쓴 신문왕.
마지막으로 신라 문화의 황금기를 연 경덕왕이 있다.
이 세 사람 중 누굴 조사할까 하다가 가장 이름이 생소하게 느껴진 건 신문왕이었다. 그래서 조사를 하던 도중 신문왕의 업적을 살펴보게 되었고 그가 세운 많은 업적들에 관심을 가지며 신문왕에 대해 조사하게 되었다.

목차

1. 나는 왜 이 사람을 선정했는가?
2. 신문왕의 탄생과 가계
3. 신문왕의 업적과 생애
4. 나의 평가
5. 참고자료

본문내용

신문왕의 성장과정이나 생애 같은 건 문헌적으로나 사료적으로 너무 적습니다. 그래서 일화나 기타 자료를 수집해 대략적으로 적어 봅니다.
신문왕의 성은 김씨(金氏), 이름은 정명(政明) 혹은 명지(明之)이고 문무왕의 둘째이며 형인 소명태자가 어린나이로 죽자 태자로 책봉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자의왕후(慈儀王后)입니다. 보통 신문왕을 장자라고 하는데 이것은 첫째인 소명태자가 어린나이에 병을 얻어 죽었기 때문이고 왕비는 김씨이고 소판(蘇判) 김흠돌(欽突)의 딸입니다. 왕이 태자로 있을 때 비로 맞아들였으나 오래되어도 아들이 없었고 나중에 그 아버지인 김흠돌의 반란에 연좌되어 왕궁에서 쫓겨났으며 일길찬(一吉飡) 김흠운(金欽運)의 딸을 왕비로 삼았다고 합니다.
두 번째 부인은 일길찬 김흠운의 딸 신목왕후이고 원래 신문왕의 형인 소명태자와 정혼한 사이였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앞두고 소명태자가 갑자기 병에 걸려 죽자, 스스로 소명태자의 제주가 되길 원했다고 합니다. 신문왕의 어머니인 자의왕후가 이를 허락하여 그녀는 소명의 제주가 되었다고 합니다. 자의왕후가 “소명”이라는 시호를 내려 “소명궁”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제주는 제사를 주관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그 뒤 정명이 태자로 책봉되어 어머니인 자의왕후와 같이 자주 “소명궁”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결국 그녀와 가까워져 아이를 낳으니 그 아이가 이홍이며 후에 효소왕이 됩니다.
당시 정명은 김흠돌의 딸을 태자비로 두고 있었기에 신목을 정비로 삼지 못했고 단지 후궁으로 삼아 선명이라는 시호를 내리고 “소명궁”이 아닌 “선명궁”이라 불렀습니다. 그 후에 신문왕이 즉위 한 후, 김흠돌의 딸이 그 아비의 반란으로 내쫒기자, 신문왕 3년인 283년에 왕비로 책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자료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5891
· http://blog.naver.com/juntaxi?Redirect=Log&logNo=120115261815
· http://people.aks.ac.kr/front/tabCon/ppl/pplView.aks?pplId=PPL_3TSR_A9999_1_0006322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001&docId=119426830&qb=7Iug66y47JmVIOyXheyggQ==&enc=utf8§ion=kin&rank=5&search_sort=0&spq=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