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과교육론) 말하기교육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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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말하기 교육의 이론적 고찰
2. 말하기 교육의 목표 분석
3. 말하기 교육의 내용 구성
4. 말하기 교육의 모형과 전략
5. 말하기 교육의 평가 및 송환
6. 말하기 교육의 보완 및 확장

본문내용

1. 말하기 교육의 이론적 고찰
(1) 말하기의 본질
말하기는 말하는이가 듣는이에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과정이다. 즉 말하기는 음성언어나 신체언어로 표현하여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는 복합적인 사고 과정을 거친다.
① 말하기는 듣기와 함께 의사소통 참여자들이 상호교섭한다.
② 말하기는 의사소통 참여자들이 서로의 삶을 공유한다.
- 의사소통 과정에서 참여자들이 가지고 있던 인식의 지평이 서로 융합된다.
- 단순히 필요한 정보를 취급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게 되고 서로의 삶에 관여하기에 이른다.
- 마르틴 부퍼 ‘나’와 ‘그것’의 관계에서 ‘나’와 ‘너’의 관계로 전환
▶ 우리는 말을 중요하게 여기는 전통이 있다.
▶ 현대 사회에서도 말하기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된다.
이유: 다양한 매체, 장비가 존재하더라도 삶의 중요한 의사 결정은 여전히 관련 당사자들이 모여 대화를 나눈다.

<중 략>

● 교육은 말로 이루어지고, 그 이론은 글로 표현된다. 이런 눈과 귀와 입과 손은 머리 밖으로 보이는 뇌의 일부분이다. 말하기 교육은 이런 기능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2) 말하기 교육 발상 전환
- 말하기 교육은 기능 중심의 말하기에서 감동을 주는 말하기로 교육을 전환해야 한다.
- 진실을 말해 소통이 이루어지고, 공감이 이루어져 감동을 자아내는 말하기 방향으로 발상을 전환해야 말하기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다.
● 말하기 교학의 핵심은 의미 구성과 전달에 있다. 의미 구성에서는 논리를 바탕으로 비유적이고 창의적인 표현에까지 나아가, 풍부한 상상력을 구사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의미 전달을 위해서는 표준 발음으로 말하며, 유창한 말하기를 익히도록 훈련해야 한다.
(3) 말하기 교육 개선
- 말하기 교육의 체제 변화를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 즉 의사소통이 공시적인 기능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전승의 통시적 기능 그리고 지평 확대의 창조적 기능을 갖추어야 한다. 따라서 말하기와 듣기의 상호작용 체제를 잘 이해하고 그 바탕 위에서 말하기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