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소개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쓴 자료입니다.
인관관계론 강의과제에서 A+를 취득하였습니다.
동 강의를 듣거나, 본 독후감이 필요하신 분께 유용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스스로에게 묻다
3. 매력적인 사람, 나도 가능할까?
4.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사람과 책 사이에도 인연이 있다”
내 기억이 정확하다면 그 날 역시 정말 오랜만에 비가 오는 저녁이었다. 매일 같이 가뭄에 대해 이야기하고 오늘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며 떠들어대는 뉴스와 신문기사를 비웃기라도 하듯 그날 저녁에도 시원하게 비가 내렸다. 지금부터 2년 전, 나는 호주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있었고, 마침 강남에서 연수관련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친구와의 약속을 기다리고 있었다. 때 마침 내리는 빗방울에 잠시나마 비를 피하고 친구도 기다릴 겸해서 강남 교보문고에 들어가 책을 읽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심리학코너에서 어슬렁거리다가 발견한 책이 바로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라는 책이었다. 당시 어학연수를 준비하며 타국에서 외국인과 친해지기 위해서 자기계발도서 한 권쯤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내 손에 들어온 것은 참으로 신기한 일이었다. 간단히 10분정도 내용을 훑어본 후 구매를 하고 그 다음 날 호주로 가는 12시간의 지루한 비행동안 책 분량의 절반정도를 읽으며 나름 흥미로운 책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 후 1년 반이 지났다. 그런데 그 책을 바로 여기에서 다시 만났다.

<중 략>

아니다. 어쩌면 ‘6단계만 거치면 모든 사람이 아는 사람이다’ 라고 정의하고 있는 ‘케빈베이컨의 법칙’이 여기에서 통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언젠가 죽을 것을 알고도 살고 있다. ‘관계’라는 것도 마찬가지다. 모든 관계에는 끝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 끝이 언제인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오늘 내가 누군가에게 선언한 끝이라는 것은 어쩌면 오늘은 결코 아닐 수 있다. 그래서 나도 새롭게 결심한다. 늘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내가 가진 모든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