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늑대소년(송중기, 박보영)-한국판 가위손

소개글

순도 100% 저의 줄거리와 감상입니다.

한국판 가위손이라고 할 수 있는 `늑대소년`의 판타지 세계로 빠져 봅시다. ~

영화 가위손과 간단히 비교해본 부분도 있어요. ~

목차

1. 서론

2. 줄거리

3. 감상

본문내용

1. 서론

주변에서 영화가 재밌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송중기가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보지 않으려고 했다. 과거 영화 `풍산개`에서 윤계상이 말을 하지 않았는데, 영화를 보는 내내 너무 답답했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럴 것 같아 보지 않으려고 했는데 누군가에게 `한국판 가위손`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가위손`을 워낙 재밌게 본 나라서 이 영화에 도전해 보게 되었다. "가위손과 어떤 면에서 비슷한지?" 보는 내내 가위손을 떠올리며 보게 되었고 꽤 많은 일치점을 찾았다. 한국판 가위손이라고 하기에 충분했다.

<중 략>

서론에서 밝혔듯이 이 영화를 한국판 가위손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이유가 있었다. 찬찬히 살펴보면, 도입 부분부터 가위손과 마찬가지로 할머니의 과거 회상이다. 그리고 사회성이 결여되고 손이 가위로 된 에드워드와 마찬가지로 사회성이 결여되고 말을 하지 못하는 철수. 이렇게 `미완성`인 둘은 시종일관 멍한 표정으로 순수함을 나타낸다. 둘은 따뜻한 가족들과 이웃 사이에서 조금씩 적응해가며 결여되었던 사회성을 조금씩 채워나간다. 하지만 악역의 행패로 물거품이 된다.(사실 이 주인공들을 성 안으로, 산 속으로 몰아낸 것은 바로 우리들의 편견이다. 그들의 말을 믿지 않은 우리들의 편견.) 두 영화의 악역은 하는 짓부터 성격까지 똑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