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 - `광해, 왕이 된 남자`

소개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보고 감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자료 작성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영화평
2. 영화소개
3. 줄거리

본문내용

1. 영화평
요즘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광해-왕이 된 남자’를 보았다. 이 영화를 보고 있자니 올해 개봉한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두 영화는 임금과 똑같이 생긴 하층민이 우연히 타의에 의해 갑자기 왕이 되고 왕의 대역을 하게 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그러나 하지만 `나는 왕이로소이다`와 `광해`가 다른 점은 `나는 왕이로소이다`가 최근의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한 평범한 재미를 추구한 영화였다면 `광해, 왕이 된 남자`는 백성들에게 올바른 군주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보여준다는 점이다.
이병헌이 주연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본 사람이 벌써 700만 명을 넘어섰고 어쩌면 최다관객 신기록을 수립할지도 모르는 기세라고 한다. 이 영화는 광해군 재위 시절 사라진 15일 간의 기록을 과감한 상상력의 날개를 펼쳐 상황을 재설정했지만, 대동법과 중립 외교 등을 광해군의 주요 치적으로 삼는 감독의 의도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중 략>

3. 줄거리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당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으로 점점 난폭해져 가던 왕 ‘광해’는 도승지 ‘허균’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위협에 노출될 대역을 찾을 것을 지시한다. 이에 허균은 기방의 취객들 사이에 걸쭉한 만담으로 인기를 끌던 하선을 발견한다. 왕과 똑같은 외모는 물론 타고난 재주와 말솜씨로 왕의 흉내도 완벽하게 내는 하선. 영문도 모른 채 궁에 끌려간 하선은 광해군이 자리를 비운 하룻밤 가슴 조이며 왕의 대역을 하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