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소개

품격
무엇이 우리를 최고의 자리로 이끄는가
이시형 저. 중앙북스 2011.08.22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품격

2. 공포와 불안

3. 이시형 박사

본문내용

1. 품격
성장 일변도의 국가는 격차사회를 만든다. 돈은 많으나 사람들은 불행한 사회가 되는 것이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성장보다는 좀 나눠쓰면서 살아야 한다. 그걸 저자는 품격이라고 했다. 몇 해전 일본에서 국가의 품격(후지와라 마사히코 저. 오상현 역. 광문각 2006.11.15)이라는 책이 유행이었다. 이 책의 논지는 다음이다.
일본은 정정당당하게 경제성장을 희생해서라도 품격 있는 국가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 일본인 저자에 따르면 품격이란 문화수준이 높은 것이라 했다. 그게 왜 필요하냐고 물을 수 있는데 그 분은 국가에 품격이 있으면 다른 나라들이 침공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중 략>

저자는 느림의 미학을 품격이라는 말로 치환하였다. 저개발국가처럼 광적으로 밀어붙이는 엔도르핀을 목표로 할 것이 아니라 조용한 열정인 세로토닌을 목표로 해야 하는 시대이다. 과거 이상구 박사님께서 아드레날린과 엔도르핀 이야기를 하면서 엔도르핀의 미덕을 칭찬하곤 했다. 저자는 그건 옛날 이야기란다. 엔도르핀은 쾌락의 물질로써 지속가능성이 없는 무용한 신경전달 물질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