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독후감

소개

골드만삭스 공동 선정 2011년 올해의 책, 아마존 영국 ‘거시경제학’ 분야 1위의 자리에 오른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를 읽고 쓴 독후감이자 서평입니다.

아직 어디에도 제출하거나 올리지 않고 여기 해피캠퍼스에 처음으로 올리는 것이니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독후감

기존 경제학의 연구 영역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전문가들의 관심 밖에 위치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더 나아가 자유 경제 체제에서 남들보다 못사는 평균 이하의 사람들은 게으르고 나태하다는 비난을 받기도 한다. 가난한 사람들일수록 왜 그렇게 자녀 출산에 집착하는지 그리고 자녀들에게 학교 교육은 왜 받지 않게 하는지에 대한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은 바로 이런 가난한 이들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다. 결국 가난한 이들의 문제 해결 방식에서도 그들의 삶 속에 들어가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일차원적인 접근에 그쳤던 적이 많았던 것이다. 세계적인 명문대학교인 MIT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는 두 교수가 쓴 이 책은 기존 관점과는 다른 조금 더 현실적이고 다차원적인 접근 방식으로 빈곤한 이들을 다루고 있다. 저자들이 서문에서 밝힌 이 책의 저작 목적은 가난한 사람들의 생활과 선택을 연구해 세계적인 빈곤을 해결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라님도 구제하기 힘들다는 빈곤 해결 방법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MIT 경제학자들이 밝혀낸 빈곤의 비밀)
· 아비지트 배너지, 에스테르 뒤플로 저 | 이순희 역 | 생각연구소 | 201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