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학 콘서트 1권

소개

회계학 콘서트 1권
왜 팔아도 남는 게 없을까?
수익과 비용의 비밀
하야시 아츠무 저. 박종민 역. 한국경제신문사 2008.06.05 초판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회계 숫자
2. 포인트
3. 결론

본문내용

회계 숫자를 믿지 말라는 이야기는 약간 충격일 수도 있겠다. 회계 숫자는 회계사의 의견(opinion)일 뿐이다. 회계 역시도 다른 사회과학처럼 가정(assumption)의 게임이다. 가정을 바꾸면 숫자가 바뀐다. 사람이 이기적이라는 가정과 사람은 측은지심이 많은 이타적이라는 가정은 사회과학의 결론을 바꿀 만큼 위력적이다. 사람이 등장하는 과학과 지구가 등장하는 과학이 전혀 다른 점이 그런 것들이다.
회계숫자에 대해 아즈미는 말한다.
<진실을 표현한 결산서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 결산서가 보여주는 정보는 회사의 주관이 섞여 있어. 그 주관에 따라 이익이 변동하게 되지>
이익이 어디까지나 계산된 결과다. 그래서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없는 수수께끼가 된다.
다음을 보면 회계 숫자의 불확실을 알 수 있겠다.
<한나는 작업시간을 기준으로 간접비를 재공품과 제품에 부담시켜 왔다. 하지만 당기 결산에서는 그 회계처리 방식을 변경해 재공품과 제품 및 재료비만으로 계산하도록 한 것이다. 다시 말해 간접비를 전액 당기 비용으로 처리한 것이다>
회계 방식의 변경으로 인해서 이익이 전혀 달라질 수 있다. 당신이 사장이라면 의사결정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 일차적으로 필요한 것이 정확한 정보이다. 그 정보를 위하여 당신이 회계 시스템에 요구할 정보를 우선적으로 정의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