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교육의 실패와 핀란드의 성공

소개

영국교육의 실패와 핀란드의 성공을 읽고 간단하게 요약한 후 의문점 적어보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1988년 대처 교육개혁이 시작되기 전 영국 교육은 자유였다. ‘공장이나 국가의 요구에 따르도록 훈련받는 로봇’이 아니라 인간을 형성하고자 하는 ‘가정·교육’운동도 있었다. ‘학교에 억지로 가지 않거나 일정 연령의 아이를 한군데 모아서 교육하지 않더라도 괜찮지 않은가’라는 생각조차 영국 사회는 용인하고 있었다.(23p)
<교육철학 및 교육사> - 영국교육의 실패와 핀란드의 성공
그러나 1988년의 대처 교육개혁으로 영국에서의 수업이 변화하게 되었다. 1988년 영국은 요동치고 있었다. 어느 교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옛날이라면 뭔가 이야깃거리를 주고 아이들이 참여하지 않을 때에는 중요한 것만 강조하고 다음 주제로 옮겼다. 거꾸로 아이들이 관심을 보일 때에는 시간을 많이 내서 주제를 파고들어 공부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식이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시험이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이러이러한 도달목표를 달성했는지, 이러이러한 수준에 도달했는지 하나하나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문서 업무가 많기 때문에 평소처럼 학생들의 흥미를 깊게 해 줄 시간이 없다.” 1979년부터 수상 자리에 있었던 대처가 그 당시에는 보수당도 노동당도 생각지 못한 ‘결정적이고 괴멸적인 타격을 끼친’ 교육개혁을 단행했기 때문이다.(27p ~ 29p)

<중 략>

2. 핀란드의 교육제도를 살펴보면 거의 모든 학교가 공립학교로 되어 있으며 의무교육 단계에서는 무상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작은 국토와 열악한 자원 등으로 인해 그 어떤 자원보다 사람이 가장 큰 자원이라는 인식에서 비롯된 아낌없는 교육의 투자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사실을 통하여 핀란드의 교육에는 어마어마한 예산이 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책의 일부분에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효율이 좋은 운영을 한다고 제시하고 있어 어떤 의미에서 저렴하다고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