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관리] 새로운 경영환경에 적합한 인적자원 축적방안

소개

새로운 경영환경에 적합한 인적자원 축적방안을 다능화에 촛점을 두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경영환경 변화와 새로운 인적자원 관리
Ⅲ. 다능화와 성장
Ⅳ. 다능화와 노동생산성 증가: 산업수준
Ⅴ. 불확실성과 다능화 및 성장: 기업수준
Ⅵ. 다능화의 영향요인: 근로자수준
Ⅶ. 인적자원 축적방안

본문내용

본 연구에서는 불확실성, 즉 제품수요 및 기술의 급격한 변화(variability)로 특징지우는 새로운 경영환경에 적합한 기업의 인적자원의 축적과정과 그 효과를 多能化를 중심으로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근거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였다.

실증분석에서는 새로운 제품의 도입으로 인한 환경의 불확실성(매출액의 변이계수와 주력제품의 매출액 구성비의 표준편차로 측정) 증가가 다능공 비율을 높이고, 다능공 비율이 높아지면 이에 따라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높아짐을 산업과 기업수준에서 밝혔다. 또한 환경의 불확실성은 매개변수인 다능공 비율을 통하지 않고는 직접적으로 노동생산성 증가율에 영향을 주지 않음을 밝혔다.

기업 및 개인 수준에서 다능화에 영향을 주는 인적자원관리 관행 (HRM practices)상의 여러 변수들은 다음과 같았다. 먼저 동료 및 후배를 가르치는 활동이 활발할수록 다능공비율이 높았고, 숙련형성기간(신입사원이 작업조의 무슨 일을 시켜도 다 잘 할 수 있기까지 필요한 기간으로 측정)이 길수록 다능공비율이 높았다. 또한 자동기계를 사용하는 근로자의 비율이 높은 기업일수록 다능공비율이 높았고, 예외적인 상황이 자주 발생하거나 하나 하나가 새로운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일수록 다능화될 가능성이 높았다.

인적자원 축적을 극대화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으로는 교육훈련 산업의 육성, 인력개발 기금의 조성, 바우처(voucher) 제도의 도입, 국가 및 민간 자격제도의 정비, 노동시장의 유연성 제고, 인적자원 회계제도의 실행, 학습계약 제도의 도입, 그리고 협업화 단지의 조성 등을 제시하였다.

기업의 인적자원 관리 방안으로는 개인별 능력급과 집단 성과급의 조화, 다능화의 선택적 운용, 인적자원 축적을 위한 노사관계의 형성, 직장내 의사결정 참여(empowerment), 현장감독직의 역할 제고 및 경력관리, 생산조직의 최적규모의 설정, 그리고 장기적 관점에 입각한 인적자원계획(HR Planning) 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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