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의 역습

소개

환율의 역습
경제의 99%는 환율이다
조재성 저 원앤원북스 2011.10.05
서평입니다

목차

1. 환율
2. 유의미한 통찰들
3. 결론

본문내용

근자에 환율에 대한 책이 많아졌다. 외환위기 이전에는 환율을 시장이 아니라 정부에서 관리했기 때문에 환율 자체에 큰 의미가 없었다. 하지만 IMF 구제금융을 위하여 자본계정을 개방하고 자유변동 환율제도로 바꾸었다. 이후 한국의 외환 시장은 지각변동이 있었다. 물론 정부가 시장에서 큰 플레이를 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시장 레벨에서 환율이 결정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니 환율에 대한 관심이 크다.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원 달러 환율과 외환 보유고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고 남유럽 위기가 발생했을 때에도 큰 변동성 장세를 가져왔으나 지금은 안정된 상황이다.
원달러 환율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스템 위기가 오지 않으면 (시스템 위기라는 것이 근자에 너무 자주 있어서 문제다) 당분간 하락 즉 원화강세를 예상하고 있다. 이것이 자본주의의 속성인지 아니면 규제실패에 따른 정부실패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일반적인 원화 강세를 예상하는 논리는 다음이 가장 강력하다.
<우리나라처럼 대외의존적인 국가에서는 안정적으로 경상수지 흑자를 유지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이렇게 안정적인 성장 속에 경상수지 흑자가 유지된다면 자율변동 시장 환율제도하에서는 당연히 원화는 강세되어야 마땅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