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_4장

소개

대구교대 2학년 이갑숙교수님 교육학개론 수업 과제입니다. 매 시간 챕터별로 글을 읽고 쓴 글입니다. A+받은 과제입니다.

4장 과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경험이라는 것은 어떠한 경험이든 다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왔다. 말로만 들어오던 것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한다는 것, 직접 가보고 몸소 체험할 수 있다는 것, 난 경험이라는 말을 들으면 여행이 떠오른다. 여행을 통해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직접 몸소 체험함으로서 얼마나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가.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는 일이다.
하지만 이번 존듀이의 경험과 교육이라는 글을 읽고 나서 경험에도 교육과 연관시킬 수 있는 경험이 있는 반면, 비교육적인 것도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지금 와 생각해 보니 너무나도 당연할 것 같았던 이러한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내 생각이 곧 진리인양 믿고 살아온 것은 아닌지 내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태어나자마자 자신의 생각이나 가치를 연역적인 방법으로 이미 알고 있는 판단을 근거로 새로운 판단을 도출하는 사람은 없다. 즉, 자신이 직접 경험해 보기 전에는 전제하에 이미 알고 있는 판단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은 태어나서 자신의 주관과 가치를 경험을 통하여 세우고 얻는다. 즉, 여러 경험들이 쌓이고 모여 자신의 주관과 가치가 하나의 체계를 이루어 연역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만든다. 그러므로 그 주관을 형성하게 하는 개인의 경험은 반드시 교육에 있어서 우선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되었다시피, 모든 경험이 다 똑같이 교육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경험 중에는 비교육적인 것 또한 존재한다. 그렇다면 어떤 경험이 교육적인 경험이며, 어떤 경험이 비교육적인 경험인가? 이 말은 경험이라고 다 같은 경험이 아니라, 경험에도 질이 존재한다는 말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