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와 한국의 신화 비교분석

소개

그리스·로마 신화와 한국 신화의 비교·분석
- 신화로 본 동양과 서양의 사상의 차이 -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 신화란 무엇인가?
우리는 어릴 때부터 많은 신화의 이야기를 접하고 있으며 막대한 영향력 속에 살고 있다. 누구나 단군신화나 그리스로마신화속의 등장인물이나 줄거리를 하나쯤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한국의 신화나 그리스·로마 신화와 같이 ‘신화’는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다. 여기에서는 신화의 정의와 함께 한국의 신화와 그리스로마신화와의 비교를 통해 그 원류와 특징,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자.
신화란 무엇일까? 신화는 어떤 신을 중심으로 엮어져 내려오는 옛날이야기로써 원시 시대의 지식과 상상력의 집합체로 천지의 만물을 인간 사회의 내력과 성질에 결부시켜 설명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신화는 먼 옛날의 종교이자, 생활 철학이며, 예술이자 역사처럼 되어 있다. 오랜 역사와 빛나는 전통을 자랑하는 민족일수록 나름대로 아름답고 멋진 신화들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귀중한 역사 문화로 자랑한다. 문명의 발달, 역사의 흐름, 민족의 성스러움을 하나같이 고대 신화에 바탕을 두고 해석하며 풀이한다. 그래서 신화는 민족 최고의 역사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신화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으며 어떻게 전파되었는지 궁금해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거기에 대한 분명한 대답은 없다. 신화가 생긴 시기에 대하여, 사람이 나타나기 이전, 나라가 세워지기 이전, 문화가 생기기 이전 등을 되어 있을 뿐이다. 신화는 하늘, 땅, 바다 산 등에 얽힌 자연 신화, 사람과 생활에 관련된 인문 신화, 자연 속에 있는 그대로 설명한 서술 신화, 사물의 심성과 형태로 된 해명 신화, 나라 창건에 따른 건국 신화, 민족의 시작이나 성씨의 바탕이 된 시조 신화 등 여러 갈래가 있다.
신화는 그 주인공을 신처럼 여긴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신성하게 여겨지지 않는 이야기는 신화가 아니다. 신화의 신성함은 탄생에서 보통과 달라진다. 신화 속의 주인공 탄생은 단순하지가 않다. 하늘에서 내려오거나 바다에서 솟아오르지 않으면 알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주변에는 사람의 능력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불가능한 일들이 척척 이루어지는 특징을 지닌다.

참고자료

· 한국인의 신화 - 저 너머, 저 속, 저 심연으로 / 김열규 / 일조각/ 2005 / p277
· 우리 신화 수수께끼 / 조현설 / 한겨레출판 / 2006 / p309
· 그리스·로마신화 / 토머스 불핀치 / 손길영 / 2005 / p349
· 신화적 세계관의 현대 교육철학적 의미 연구 / 황신택 / 전북대 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