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게 필요한 과학적 소양과 이를 다루기 위해서 학교교육에서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소개

현대인에게 필요한 과학적 소양이 무엇이고 이를 다루기 위해서 학교교육에서는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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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Q) 현대인에게 필요한 과학적 소양과 이를 다루기 위해서 학교교육에서는 무엇을 다루어야 하는가?

A) 과학은 학문적 형태가 아닌 그 자체로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생명의 창조, 우주의 탄생 등의 극히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현상과 원리가 과학적 사실에서 근거한다는 데에 대해서는 부정할 수가 없다. TV의 뉴스나 과학 잡지에서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과학이론이나 학자들이 실험을 토대로 내세우는 연구결과들만이 과학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우리가 매일 아침 일어나서 세수하는 물에서도, 앉아있는 의자에서도, 강의실에서 나오는 히터에서도 과학적 원리가 숨겨져 있고 과학의 한 부분이다. 다만, 우리가 과학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거나 똑같이 흘러가는 일상생활 중 한 부분으로서 당연히 받아들였기 때문에 지금 논하려는 ‘과학적 소양’이나 ‘과학적 지식’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에는 천동설, 빅뱅이론 등의 개념만 떠올리며 나와는 거리가 먼 어려운 학문이라고만 여기는 것이다.
앞에서 과학이 생활 밀착적인 학문이라는 것을 강조한 이유는 과학적 소양과 일상생활은 분리시킬 수 없을뿐더러 우리가 이미 접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이다. 그러므로 인간에게, 현대인들은 물론, 과학적 소양은 우리의 필요여부와 떠나 당연히 요구되어진다고 생각한다. 물론, 과학적 소양의 깊이는 개인차를 갖는데, 과학적 소양을 남들보다 조금 더 많이 가진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본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어떤 면에서는 과학적 원리를 알고 생활하는 이상 편하게 생활할 수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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