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24시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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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24시
내가 만약 간호사가 된다면 하고 생각하면서 실습을 떠올려 봤습니다. 저는 처음 의정부 XX 병원에서 실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과 병동이였고 처음이라 그런지 얼떨떨했습니다. 또 내가 지금 뭘 해야하나 멀뚱멀뚱 서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차츰차츰 적응하면서 간호사 선생님들을 따라 다니며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수행하는 모습 관찰 할 수 있었습니다.
의정부 XX 병원에서 제일 먼저 출근하고 하는 일은 장비 및 약물물품 counting이였습니다. 이건 간접간호로 환자에게 쓸 혈압기나 체온계, 수액 및 앰플제제의 수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엔 모닝케어라고 해서 시트 갈고 환의를 교환해주는 업무입니다. 여기에는 조무사가 하지 않고 직접 간호사가 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이건 직접간호와 독자적 간호로 환자의 위생이나 청결을 깨끗이 하여 또 다른 감염을 방지하고 균의 전파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과 동시에 환경적으로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서 실시합니다. 또한 욕창이 있는지 사정 할 수 있고 시트나 환의를 갈아주면서 전반적인 환자들이 격고 있는 불편함이 무엇이 있는지 질문하는 등 환자사정을 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인계였습니다. 인계할 때 제일 놀란 건 속사포처럼 말씀하시는 간호사선생님이 있었는데 가장 충격이였습니다. 어떻게 쉬지도 않고 말 할 수 있고 또 환자 이름만 보고 또 차팅된 화면을 보지도 않고 말씀하셨는데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건 그걸 다 알아드는 인계받는 선생님 때문에 한번 더 놀라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걸 보면서 “간호사들은 기억력이 뛰어나야하구나” 라고 느꼈던 순간입니다. 차트 보는 것도 간접간호에 속하는데 오늘 내가 이 환자에게 무엇을 할 것 인가를 위주로 인계를 받는 것 같았습니다. 의사의 처방에 의해 처방 난 것을 확인하고 내가 인계받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또 무슨 일이 있었다면 그걸 해결되었는지 아님 해결해야 할 것인지 그리고 검사는 무엇이 있으며 검사가기 전 교육 및 간호를 했는지에 관한 환자의 전반적인 정보를 인계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