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미 썬데이/ gloomy sunday 영화 감상문 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1.07.25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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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글루미 썬데이를 보고 작성한 영화 감상문 리뷰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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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글루미 선데이는 2000년 작품이지만 2003년에 재개봉한 영화로서 독일과 헝가리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이다. 영화는 바르코프의 소설 `우울한 일요일의 노래`를 각색해서 영화화 하였다. 사실 영화를 보고 난후에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꽤 많다. 하지만 진정 매력적이고 사랑하는 사람을 반쪽이나마 가지고 싶은 사랑의 영혼을 중심으로 감상한다면 그 감정이 이해도 갈 수 있다는 것이 반대쪽의 입장에 서 있는 사람들의 생각이다.
대략의 영화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의 비극을 중심으로 시작된다.
오랜 꿈이었던 레스토랑을 갖게 된 유대인 자보와 그의 아름다운 애인 일로나. 세상 무엇도 부러울 것 없던 이 두사람 앞에 피아노 연주자인 안드라스가 나타난다. 레스토랑에 찾아오는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듯 안드라스 역시 일로나에게 빠져들고 그녀의 생일날, 형언할 수 없는 슬픔을 담은 음악 `글루미 썬데이` 를 선물한다. 그날 저녁, 단골손님이자 일로나를 짝사랑하던 독일인 한스는 그녀에게 남몰래 구혼을 하게 되고, 거절을 당하자 다뉴브 강에 몸을 던진다.
자보 역시 감미로운 음악처럼 안드라스에게 마음을 빼앗긴 일로나를 그에게 보내고 실의에 빠져 강가를 거닐다 때마침 자살하려는 한스를 발견하고 그를 구해내게 된다. 다음날, 안드라스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나타난 일로나와 마주친 자보는, 그녀를 잃느니 차라리 반쪽이라도 소유하겠다는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세 사람 사이의 기묘한 관계가 시작된다. 안드라스의 `글루미 썬데이`를 듣기 위해 자보의 레스토랑을 찾는 손님이 부쩍 늘어나고,
음반 취입 제안까지 들어오면서, 세사람 모두 다시 행복한 나날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이 행복도 잠시, `글루미 썬데이`를 듣고 자살하는 사람이 늘어나게 되자 안드라스는 죄책감에 빠지고 독일군이 헝가리까지 진입하면서 유태인 박해가 시작된다. <글루미 썬데이는 1935년 헝가리에서 레코드로 발매된지 8주만에 187명이 자살하고, 작곡가인 레조세레스 역시 이 노래를 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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