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민족문학사 강좌 1 요약과제 4차
- 최초 등록일
- 2011.07.25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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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새 민족문학사 강좌 1 요약과제 4차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새 민족 문학사 강좌 1 요약
Ⅰ. 서론
이 보고서는 『새 민족 문학사 강좌 01』 민족 문학사연구소 엮음, 『새민족 문학사 강좌 01』, 창작과 비평사, 2009.
의 305쪽부터 478쪽까지를 요약한 것이다. 책의 목차와 순서를 따르면서 가급적 책의 내용을 그대로 옮기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각주를 통해 사견이나 참고한 내용들을 덧붙여보았다. 불가피하게 그대로 인용한 부분이나 요약 과정에서 일부 수정된 글에 대해서는 일일이 각주를 달지 않았음을 미리 밝혀둔다.
Ⅱ. 본론
조선후기 시가문학의 분화
1. 조선후기 시가사에 접근하는 방식
조선문화의 중심은 사대부문화라 할 수 있다. 주류 사대부문화와 구술로 전승되는 기층의 민중문화로 양분되던 흐름은 18세기 이후 서울을 비롯한 도시 기반의 시정문화가 성장하면서 달라지기 시작했다. 도시공간의 확대로 인구가 증가하고 상업이 발달하면서 도시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유흥문화가 발달했다.
유흥문화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가무(歌舞)와 향락을 제공하는 기녀·악공 등 민간예능인이 필요했다. 인조반정 이후 국가예산의 절감을 이유로 장악원(掌樂院)의 여악(女樂)이 폐지되고, 영조연간에 나례희(儺禮戱)가 폐지되면서 관에 소속된 예능인들이 대거 민간예능인으로 전환했다. 별감(別監)을 비롯한 무반층은 이들을 관리하고 유흥공간의 운영에 실질적으로 개입했다. 이들은 흔히 ‘왈짜 무리’로 불렸는데, 경아전(京衙前), 기술직 중인, 하급 무반층과 별감, 평민 부호들까지 망라되어 있다. 이들이 중심이 된 유흥문화가 시정문화의 주류를 이루면서 문학·예술의 향유관습은 근본적으로 바뀌게 된다.
참고 자료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김흥규, 『한국문학의 이해』, 민음사, 1998.
민족 문학사연구소 엮음, 『새민족 문학사 강좌 01』, 창작과 비평사,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