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개론 개념정리

소개

동양사개론 과목입니다.
중국사에 나오는 개념 20가지를 사전과 수업들은 것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표지빼고 6페이지입니다.

목차

1. 과진론(過秦論)
2. 분서갱유(焚書坑儒)
3. 진승 ‧ 오광의 난(陳勝 ‧ 吳廣의 亂)

4. 군국제(郡國制)
5. 황노술(黃老術)
6. 삼공구경(三公九卿)

7. 백마지맹(白馬之盟)
8. 임조칭제(臨朝称制)
9. 형명술(刑名術)

10. 오초칠국의 난(吳楚七國의 亂)
11. 문경지치(文景之治)
12. 추은령(推恩令)

13. 향거리선제(鄕擧里選制)
14. 호족(豪族)
15. 자사(刺史)

16. 보정(輔政)
17. 청류파 운동(淸流派 運動)
18. 당고(黨錮)

19. 월단평(月旦評)
20. 구품중정제(九品中正制)

본문내용

동양사 개념 20가지
과목 : 동양사개론
1. 과진론(過秦論)
‘진의 과실에 대해서 논한다.’는 뜻. 광의의 의미로는 진의 과실에 대해서 논했던 모든 흐름을 말한다. 진의 단명 원인으로 논의된 것은 ①과도한 외정 ②과도한 토목공사 동원 ③엄혹한 법술주의 ④사상통제-우민화정책 ⑤진시황의 폭군성향 ⑥구육국 세력의 반란 ⑦진시황의 사치이다.
①,②,③,④번은 진의 통일정책으로 과진론은 운영상의 문제를 지적한 것이 아니라 황제 지배 체제의 속성을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정치적인 의도에서 진의 단명의 원인이 부풀려지고 고의적으로 진시황이 깎아내려졌다. 진시황 체제에서는 임협적 질서와 같은 인간관계가 허용되지 않아서 법가를 제외한 문학지사들이 설 자리가 없었기 때문에 공신과 유가쪽 성향을 가진 문학지사들이 황제 체제를 비판하게 된 것이다.
2. 분서갱유(焚書坑儒)
진나라의 사상통일ㆍ사상통제는 진시황 8년 이후 등장했다. 유학계통의 문학지사였던 순우월이 ‘봉건을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황제 체제를 비판하자 진시황은 분서를 행했다. 이 때 황제의 독점적인 권력과 대립되는 봉건에 대한 책, 유학에 대한 책이 사라지고 군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한다는 무위를 주장하는 도가의 책 일부도 사라지게 되었다. 분서갱유는 진의 단명원인의 예로 들어지기도 하는데 당시 책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 되지 않았던 것을 고려할 때 이것이 단명원인이라고 하기에는 과장되었다고 볼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