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의 민들레꽃」 연구

소개

「옥상의 민들레꽃」 연구

목차

Ⅰ. 머리말

Ⅱ. 소설 및 논문 분석
1. 학생들에게 비판적으로 가르칠 만한, 문제성 있는 부분
2. 논문에서 논리성이 부족한 부분
3. 소설 및 논문에 대한 나의 의견

Ⅲ.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박완서의 「옥상의 민들레꽃」은 7학년 1학기의 7단원인‘문학과 사회’에 수록되어 있다. 이 소설은 1980년대의 고급 아파트를 배경으로 하여 물질만능주의와 이기주의에 빠져 있는 현대인의 모습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동시에, 그 비판의 주체가 어른이 아닌 아이의 시선이라는 점에서 교과서 텍스트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가진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아파트가 단순하게 주거의 공간이라는 의미에서 멈추지 않고, 물질적인 재산의 의미로 확장되어, 갈수록 대형 고층 아파트가 늘고 있는 지금의 현실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물질적 이기심에 빠진 어른들의 세계를 순수한 눈으로 비판하기 위해서는 같은 세대인 어른보다는 물질적 이기심에 덜 젖어든 어린이의 시선이 필요하다는 사실 또한, 중학교 1학년 학습자들에게 텍스트를 통해 사회를 바로 볼 수 있는 눈을 준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소설은 부분적으로나 소설 전체의 갈등 해결적인 측면에서 크고 작은 한계가 발견된다. 또한 이 소설에 대해 연구한 텍스트 논문에서도 여러 맹점이 보인다. 지금부터 그러한 한계점과 맹점을 살펴보고, 이러한 한계와 맹점을 극복하고 수업 현장에서 이 소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해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