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창조 계급-창조 경제 시대의 도시 발전 전략

소개

리처드 플로리다가 지은 도시와 창조 계급이라는 책에 대한 표지 포함 4쪽 분량의 독후감 입니다.

목차

서론

1부 인재
2부 관용
3부 장소

결론 및 나의 생각

본문내용

1부 인재
창조를 중심으로 하는 창조도시에서는 사람의 지식과 창조성이 제일의 자산이고, 생산의 핵심요소이다.
요즘 모 대기업 광고에서 보면 인재가 재산이다. 사람이 우선이다. 당신의 토익점수보다 당신의 토요일이 궁금합니다. 라는 멘트로 사람을 제일 우선시한다. 인성이 제일 중요하다는 기업분위기를 드러내고자 무수하게 광고를 한다. 4학년으로서 대기업 공채에 뛰어들고 있는 취업시즌에 이런 이야기는 스펙보다는 정말 사람의 창의성과 인성을 보는구나. 가능성을 보는구나 하는 위로가 되기도 하지만 정말 기업에서 나의 창의성을 어떻게 알아볼 것인가. 결국은 스펙을 위한 싸움을 조장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회의감이 든다. 이 책에 의하면 정말 인재에게 필요한 것은 창의성인데 말이다. 그것이 우리나라 주입식 교육에 의해서 일관적으로 길러진 창의성에도 해당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어쨌든 창조경제에서는 기업처럼 지역에서도 우수한 인재를 필요로 한다. 인재를 유치 할 수 있는 능력이 지역의 경쟁 우위를 창출하기 때문이다. 산업 경제 시대에는 부존자원, 교통체계, 노동비 등이 기업의 입지 결정을 좌우하였고, 이는 곧 인재의 유치를 수반하였다. 하지만 창조경제에서는 노동자들이 고도로 이동성이 높고, 인재들은 그들이 원하는 직장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이들은 급여, 지역의 삶의 질, 친구와 가족의 근접성, 각종 해택, 스톡옵션, 기업 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직장을 선택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비시장적 요소와 상호작용이 지역 경제 발전의 핵심이다. 어찌되든 창조성을 가진 인재여야하고 지역 간에는 끊임없는 경쟁이 일어나기 마련이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