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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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과다하면 암 유발은 물론 혈관 분비샘점막 조직들을 너무 많이 부풀게 해 통증을 일으킨다는 것.
자궁 지키기 프로젝트 에서는 초음파 내시경의 발달로 자궁 내 여러 가지 근종들을 들여다 볼 수 있고 의사의 무조건 건의로 우리나라의 가임여성 10명중 1명이 번궁 마마라는 것을 알았다. 번궁 마마 란 자궁적출 수술을 말하는 것 이다. 그러면 이런 병들은 예전에도 있었을 텐데 옛날 엄마들은 어떻게 아픔을 견디고 살았을까 궁금하다. 오래전이야 지금처럼 환경오염이 덜되고 스트레스 덜 받으며 음식도 하늘이 내려 주신 것을 가공하지 않고 먹었기에 많지는 않았겠지만 전혀 없지는 않았을 것이다.
자궁 속에 혹이 있다 해서 무조건 자궁을 들어내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닌 것 같다. 혹이 생긴 원인을 알아내고 자연적으로 사그러지는 여러 가지 방법을 써보고 몸 전체에 대한 필요성과 위험성 이익과 손실 휴유증을 의사에게 꼼꼼이 따져보고 최소한의 시술을 하는 신중함이 꼭 필요할 것 같다.
젖가슴을 해방시켜 라는 제목에서 매일 밤낮을 가리지 입고 있는 브레이지어가 유방암이나 소화 불량 등 여러 가지 병을 유발한다는 것을 알았다. 모두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예쁘게 보이기 위해 와이어로 조이고 있으니 그럴 수밖에 없는 것 같다. 횡경막이 둔해져 얕은 숨을 쉼으로써 심폐기능이 떨어지고 몸에 방전이 일어나고 에너지가 빠지며 양 유두 중간에 있는 심장 반응점인 “전중혈” 에 통증이 생긴다. 몸의 상체와 하체의 기가 순환해야 하는데 중간에서 이를 막는 것이 와이어 브라다. 그리고 유방의 독성물질을 검출액으로 걸러내야 하는데 와이어가 이를 차단한다하니 아름다움은 뒤로 미루고 편안한 속옷을 챙겨야 겠다.
진정으로 아랫도리를 지켜야 한다 에서는 아랫배의 냉함을 막기 위해 속옷을 단단히 챙겨입어야 하고 이해가 안가지만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빨간 팬티를 입어야 한다 하는데 과연 그럴까 아직도 의심이 간다.
2)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처음 눈에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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