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5.27
- 최종 저작일
- 2008.03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교수님께 칭찬 받았던 과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 처음 교수님으로 하여금 book review 할 책이라며 이 책의 제목을 들었을 때 푸웃 하면서 책 제목이 신기하며 웃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처음 들어보는 책 제목이었다. 그리고나서 도서관으로 향하여 책을 빌렸는데 책 표지가 내 눈길과 마음까지 매료시켰다. 표지는 책 제목답게 활짝 피어진 분홍색 꽃들이 그려져 있었는데 내용 또한 이 꽃들처럼 아주 예쁠 것 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 이유명호 한의사는 약초밭 선생 또는 꽁지머리 한의사로 ‘애무하면 낫는다‘ 라는 독특한 건강법을 알리는 건강교육가 이기도 하다. 우리 몸의 소중함을 깨닫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의 손길로 애무를 할 때 세포 하나하나가 되살아난다는 것이 그의 건강법이다. 이런 그가 가장 안타까워하는 것은 여자들이 자기 몸의 위대함을 모르고, 몸을 업신여기고 함부로 대한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한의학을 공부하면서 여자의 몸이 얼마나 위대하고 훌륭한지 새록새록 깨닫게 되었고 이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싶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어본 사람들을 모두 느꼈을 것이다. 그녀는 여자의 몸과 남자의 몸, 그리고 성(性)에 대해서 직설적이고 도발적인 화법으로 표현했으며 아직 이런 직설적인 표현에 익숙치않은 우리로선 가끔 얼굴이 화끈거리거나 웃음을 자아내는 일이 많았다. 저자는 여자의 몸은 육장육부 라고 칭하였다. 오장육부에 여자의 자궁을 포함한 뜻이다. 평상시 나 또한 여느 여성분들과 다를 바 없이 여성의 성(性 )적인 부분과 관련된 것들은 부끄러워하고 숨기려고만 했다. 여자들은 적어도 1년에 한번씩은 산부인과에 가서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가기를 꺼려하고 아무것도 아니지만 숨기려 했다.
참고 자료
없음